신한카드, '직방'과 월세 카드납부 바로 신청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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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직방'과 월세 카드납부 바로 신청 론칭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6.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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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월세 지원, 3개월 수수료 캐시백 이벤트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과 안성우 직방 대표가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과 안성우 직방 대표가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부동산 앱(애플리케이션) '직방'에서 월세 카드납부 신청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월세 카드납부 서비스는 개인·개인사업자간 부동산 임대차 거래에 신용카드 결제를 도입한 것으로 지난 2019년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다. 현재 신한카드가 카드사 중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임차인은 계좌에 잔고가 부족해도 신용카드로 먼저 월세를 납부하고 카드 결제일에 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양사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7월 31일까지 직방 앱에서 월세 카드납부 서비스를 신규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3개월 동안 이용수수료(1%)를 캐시백 해준다.

또한 신규 약정고객 중 5명을 추첨해 한달 월세 전액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CU편의점 5000원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전통적인 로테크(Low-Tech) 산업인 부동산 시장에서 월세 카드납부 서비스가 하나의 결제 수단으로서 정착하길 희망한다"며 "향후 양사는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상호간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협업 모델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장기 협력 플랜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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