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10대 전용 충전식 페이 '신한 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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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0대 전용 충전식 페이 '신한 밈' 출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10.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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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4~18세 고객 대상
신한pLay·신한SOL 신청 즉시 발급
사진=신한카드 제공
사진=신한카드 제공

10대들이 온·오프라인 관계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페이 서비스가 나왔다.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은 10대 고객들이 별도 결제계좌 없이 간편하게 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선불전자지급수단 '신한 밈(Meme)'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 밈'은 만 14세~18세 청소년들이 신한pLay(신한플레이)와 신한SOL(신한쏠)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즉시 발급돼 충전만 하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신한 밈' 고객은 신한플레이에서 스마트폰을 흔들면 자동 결제가 되는 '쉐이크 & 슬라이드' 기능으로 편리하게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카드 플레이트도 같이 발급돼 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플레이트는 10대들의 감성을 반영해 메타버스, 스티커, 고스트, 플렉스페이스 등 4종의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은 양사 앱을 통해 신한 밈을 신규로 발급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아울러 오는 연말까지 매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9월 1일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이 금융에 바라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가치인 편리성, 안정성, 혁신성을 모두 담은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선포한 바 있다"며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은 이에 발맞춰 협업을 통해 10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쉽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한 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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