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30 고객자문단 'MZ플레이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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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30 고객자문단 'MZ플레이어' 출범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9.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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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제안, 신상품 체험 공유 등 활동 전개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실천 위해 활동 지속"
신한카드 을지로 본사 사옥.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 을지로 본사 사옥.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MZ세대 고객에 대한 이해와 대응력 강화를 위해 20·30대 고객패널로 구성된 'MZ플레이어'를 출범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는 진미경 신한카드 CCO(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진중원 고객보호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서비스를 파악하고 고객의 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3000명의 온·오프라인 고객패널 '신한사이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20·30대로 구성된 MZ플레이어가 지난 8월 선정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최근 리뉴얼 한 신한금융그룹 자동차 공동 플랫폼인 '신한 마이카'에 대해 고객 관점의 분석과 개선 의견 제안, 신한카드 상품·서비스 경험 후기 공유, MZ세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마케팅 방안 제시 등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런칭 예정인 신한카드의 리뉴얼 모바일 플랫폼과 신한카드 제페토 월드를 체험하고 MZ세대 관점에서 공유하는 등 활동도 진행한다. 아울러 신용카드를 처음 접하는 Z세대를 위한 소비자 가이드 웹툰 '명랑카드생활'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선정된 MZ플레이어의 다양한 패널 활동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해 MZ고객 기반 사업 모델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폭넓을 활동들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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