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소속 5년 차 이상 4만5000여명 대상
5월 1일~6월 30일까지 PC,스마트폰으로 수강
5월 1일~6월 30일까지 PC,스마트폰으로 수강
경남 창원시가 오는 5월부터 민방위대원 4만5000여명의 비상소집훈련을 '스마트 민방위 교육'으로 대체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 까지다. 대상은 창원시 소속 5년 차 이상 지역·직장민방위대 대원이다. PC나 스마트폰으로 창원시청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민방위 교육 사이트'에 접속하면 수강할 수 있다. 접속을 위해서는 본인인증을 거쳐야 한다.
교육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응급처치,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 15개 과목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총 20문항 중 70점 이상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공철배 시민안전과장은 “스마트 민방위 교육은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양질의 교육으로 대원 편의 제공 및 비상소집훈련에 대한 부담 완화뿐 아니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5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들의 스마트교육 적극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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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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