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우한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20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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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우한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20명째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3.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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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구 거주 40대 여성, 배우자와 자녀 2명 결과 대기중
24일 1차 검사 결과 음성...3월 5일 2차 검사 결과 양성 확진
6일 창원시 우한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추가로 발생, 관내 확진자가 총 20명으로 늘어났다. 사진=창원시청 홈페이지 상황판 캡쳐

창원시는 창원 23번(경남 78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20명으로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 

창원 23번(경남 78번) 확진자는 성산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가족관계는 배우자와 자녀 2명이다. 확진자의 접촉자인 가족 모두 6일 0시 45분경 검사를 받았다.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6일 추가된 창원 23번(경남 78번) 확진자는 창원 1번(경남 5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지난 2월 2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지난 24일 1차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으나, 3월 5일 격리 해제를 위한 2차 검사 결과 5일 밤 11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창원 23번(경남 78번) 확진자의 주거지는 5일 밤 11시 50분경에 방역을 완료했고, 상세 동선 및 감염경로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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