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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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 개최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3.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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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승강기대학 등 관내 7개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
창원시가 2일 한국승강기대학 등 관내 7개 산한협력단과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한국승강기대학교

창원시가 2일 지역산업 특성과 기업 수요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7개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와 7개 산합업무협력단 등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취업의 기회 제공 등 지역의 고용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한국승강기대학교, (사)경남산업기술진흥법인, 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사)경남여성일과미래창조,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창신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수행기관 대표 7명이 참석했다.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9억2100만 원으로 고용노동부가 공모 및 선정한 7개서 사업 수행기관과 협력해 일자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가 지원된다.

세부 사업내용은 ▲전문 승강기 엔지니어 인력양성 일자리 창출사업 ▲창원형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 ▲중소금형업체 가공기술자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고용위기지역 창원중소기업 솔더링 전문기능인력 양성과정 ▲첨단방위산업 특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 ▲스마트 메디컬 행정 및 코디네이터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인 큰 의미 있는 자리이며, 서로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어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재도약의 기회로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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