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5일 시 홈페이지 카드뉴스·SNS
창원시가 21~25일 5일동안 '창원사랑상품권' 새 이름짓기 공모전 출품작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까지 14일 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시는 제안된 1088건 중 647건을 1차로 선정했다.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30건의 출품작에 대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선호도 조사는 시 홈페이지 카드뉴스 또는 창원시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명당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시민 선호도 조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창원사랑상품권'의 새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다.
박진열 경제 일자리 국장은 “창원사랑상품권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줘 고맙다”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로 사랑받을 수 있는 새 이름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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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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