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Liiv M, '금융·통신 결합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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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Liiv M, '금융·통신 결합 상품' 출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11.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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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가입·요금제 개통시 보너스 혜택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이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The주는 Liiv M 적금'과 'The주는 LTE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The주는 Liiv M 적금'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개인이다. 가입 기간은 1년제와 2년제 2종류다. 신규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 원 단위다. 매월 약정한 날짜에 동일한 금액을 납입해야 한다.

기본 이율은 1년제 연 0.9%, 2년제 연 1.0%다. 우대금리는 적금 신규 월 다음달 말일까지 Liiv M에 가입돼 있는 경우 연 0.2%포인트, KB오픈뱅킹에 타 은행 계좌를 등록하면 연 0.3%포인트가 적용된다. 1년제는 최고 연 1.4%, 2년제는 최고 연 1.5%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사진=KB국민은행 제공

'The주는 LTE 요금제' 기본 요금은 △1GB(음성 200분·문자 100건·데이터 1GB)는 월 1만원 △4GB(음성 200분·문자 100건·데이터 4GB)는 월 1만5000원 △15GB+(음성 100분·문자 100건·데이터 15GB+)는 월 2만8500원 3종류로 구성됐다.

'The주는 Liiv M 적금'을 가입하고 그 다음 달까지 'The주는 LTE 요금제'를 개통한 고객이 적금 만기까지 요금제를 유지하면 The주는 보너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년제 적금에 가입했을 경우 12개월 동안 월 5000원 보너스 혜택과 만기축하금 2000원을 합해 총 6만2000원, 2년제 적금은 24개월 동안 월 8000원 보너스 혜택과 만기축하금 4000원을 합해 총 19만6000원이 적금 만기해지 시 원리금과 함께 지급된다.

또한 'The주는 Liiv M 적금' 2년제와 'The주는 LTE 1GB'를 가입하면 1년 동안 실질 통신비가 0원이 된다. 아울러 오는 11월 말까지 적금 가입과 요금제 개통을 완료한 고객은 리브메이트 3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통신이 만나 새로운 혜택을 드리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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