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신개념 자동화 코너 '디지털셀프점 Plus'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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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신개념 자동화 코너 '디지털셀프점 Plus' 오픈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11.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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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패턴 분석해 거래 화면 개편
대형모니터 탑재 등 디지털 체험 강화
서울 성북구 돈암동 '디지털셀프점 Plus'.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서울 성북구 돈암동 '디지털셀프점 Plus'.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이 서울 돈암동 지점에 '디지털셀프점 Plus'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셀프점 Plus'는 디지털 요소를 강화한 새로운 형태의 자동화 코너다.

지점에는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된 New Digital ATM, 365일 고객 스스로 은행업무 처리가 가능한 STM(Smart Teller Machine),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이 배치됐다.

특히 New Digital ATM는 사용자의 이용 패턴 분석, 심리적 측면 등을 연구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거래 화면 구성을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심리스(Seamless)한 디자인 적용 ▲자동 개폐 바이오인증 모듈 장착 ▲42인치 대형 모니터 탑재 등 기기 외관 변화를 통해 고객의 이용 즐거움과 디지털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또한 스마트매니저가 디지털기기 사용이 어려운 고객을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용자 측면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New Digital ATM을 도입했다"며 "디지털셀프점 Plus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경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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