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과 전자무역솔루션 최고 평가
KB국민은행이 아시안뱅커지가 주관한 'Transaction Finance Awards 2020'에서 9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으로 선정됐다.
아시안뱅커지는 1996년 설립된 글로벌 금융전문지다. 애널리스트·국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금융기관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수출입 전문가로 구성된 마케팅 전담조직 ▲상담 데스크 운영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아시안뱅커지는 KB국민은행이 수출입 기업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KB국민은행은 전자무역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수출입기업 무역업무 자동화·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수출입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더욱 향상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코로나 사태에 따른 정부의 중소·중견 수출입 기업 지원 정책에 부응해 수출입 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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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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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벤처·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