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 CJ제일제당, '다담 김치∙반찬양념' 선봬... SPC, 싱가포르 파리바게뜨 베독몰점 오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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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 CJ제일제당, '다담 김치∙반찬양념' 선봬... SPC, 싱가포르 파리바게뜨 베독몰점 오픈 外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2.08.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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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피대산
사진=엠피대산

 

엠피대산X더블유스타일도넛, 백화점 매장 2곳 오픈

피자 전문 브랜드 '미스터피자'를 운영중인 엠피대산은 패션 수제도넛 전문점 더블유스타일도넛과 지난 6월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달 백화점 매장 2곳을 연달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더블유스타일도넛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디큐브시티점이다. 두 매장 모두 백화점 식품관 내에 입점했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입점 계약과 매장 운영은 엠피대산에서 진행한다.

더블유스타일도넛은 기본 도넛부터 다양한 토핑으로 구성된 도넛까지 총 26종의 메뉴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당일 생산·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도넛 성지'로 입소문을 타며 이번 백화점 매장 오픈 초기에 식품관 입점 매장 중 상위 실적을 냈다. 특히 현대백화점 천호점 매장의 경우 메뉴들이 조기 품절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현재 인력충원과 생산량 증대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다담 김치∙반찬양념 출시

CJ제일제당은 '다담 김치양념' 2종(파김치, 깍두기)과 '다담 반찬양념' 2종(진미채, 깻잎지)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조리과정이 복잡한 김치, 반찬을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양념이다.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요리를 즐기는 MZ세대의 니즈를 담았다.

김치양념은 고춧가루와 액젓, 마늘 등 김치를 담그는데 필요한 양념을 한 팩에 모두 담았다. 원재료를 따로 절이는 과정 없이 쪽파나 무에 버무리면 갓 담근 신선한 김치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반찬양념은 다른 양념 없이 진미채나 깻잎에 버무리기만 하면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손쉽게 반찬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원재료만 준비돼있다면 빠르면 1분 내로 김치와 반찬을 만들 수 있어 적은 양을 신속하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장김치가 떨어진 봄, 가을철에 색다른 계절 별미 김치를 먹고 싶어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사진=빙그레
사진=빙그레

 

빙그레 'D.D,D', '우유크림 가득 마리토쪼' 출시

빙그레의 디저트 브랜드 'D.D,D'는 '우유크림 가득 마리토쪼'를 출시하며 디저트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폭신한 케이크 속에 달콤한 우유 크림을 가득 채운 이탈리아식 크림빵이다. 1A등급 우유를 사용해 만든 크림은 신선하고 부드러우며 리얼 바닐라빈을 넣어 깊은 바닐라 풍미를 더했다. 핸드 메이드 베이킹으로 만들어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것 또한 특징이다.

'마리토쪼(Maritozzo)'는 이탈리아어로 '남편'을 뜻하는 '마리토(Marito)'에서 따온 명칭으로 약혼녀에게 줄 반지를 풍성한 크림 속에 숨긴 것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이 제품은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다른 온라인 채널로도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빙그레가 새롭게 선보이는 디저트 브랜드 'D.D,D'는 'DESERVE. DESSERT, DARLING'의 약자로 '재밌고 새로운 맛을 보장하는 베이커리 간식'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기획했다. 한글로 쉽게 읽혀 친근한 느낌을 주고 브랜드 로고는 괄호 모양을 활용하여 한글과 영어로 모두 이해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SPC그룹, 싱가포르 파리바게뜨 베독몰점 오픈

SPC그룹은 싱가포르에 파리바게뜨 13번째 점포인 베독몰(Bedok Mall)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베독몰점은 싱가포르 동부 주요 거주 밀집지역인 베독 지역에 위치한 쇼핑센터 베독몰 1층에 146m2, 45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가족단위 소비자가 많이 찾는 쇼핑몰의 특성을 살려, 나무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이 회복됨에 따라 싱가포르 파리바게뜨도 꾸준히 매출이 오르고 있다"며 "싱가포르에서 축적한 파리바게뜨의 브랜드 파워와 품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사업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2012년 싱가포르에 진출한 이래 주요 상권에 13개의 파리바게뜨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쉐이크쉑과 에그슬럿 싱가포르 독점 사업권을 따내 매장을 운영 중이다. SPC그룹은 싱가포르를 미국과 중국에 이은 제3의 글로벌 성장축인 동남아 시장의 거점으로 삼아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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