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2021년 무이자 할부 서비스 제공
상태바
하나카드, 2021년 무이자 할부 서비스 제공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4.01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 분석 통해 고액 지출 많은 영역서 무이자 할부
사진=하나카드 제공
사진=하나카드 제공

하나카드가 신용카드 고객 이자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온라인 쇼핑(쿠팡·네이버·11번가·G마켓·옥션·인터파크 등)에서 2~8개월 무이자 할부, 10개월 또는 12개월 부분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형할인점(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하나로마트 등)과 병원(정형외과·피부과·한의원 등 일반병원 전체)에서는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화점, 아울렛, 가전, 가구, 종합병원, 여행사, 항공, 면세점 영역에서는 2~6개월 무이자 할부, 10개월 또는 12개월 부분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금·보험·자동차정비 영역에서도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세·지방세, 4대보험료, 자동차손해보험, 차량부품·자동차정비 영역에서 2~6개월 무이자 할부, 10개월 또는 12개월 부분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적용되는 자세한 가맹점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내 무이자 할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데이터를 분석해 고액 지출이 많은 영역에서 연말까지 무이자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