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 조건 완화 등 결제 혜택·서비스 강화
하나카드가 페이코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PAYCO 플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2월 하나카드는 NHN페이코와 'PAYCO 하나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PAYCO 플러스 체크카드'는 적립 조건을 완화하고 적립률을 높이는 등 기존 고객의 특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혜택과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PAYCO 플러스 체크카드'는 전달 3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원 이상 페이코 간편결제 건당 이용 금액의 3%가 월 최대 1만원까지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된다. 적립된 페이코 포인트는 페이코 결제를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해외겸용(VISA) 카드로 별도 연회비는 없다. 카드 발급은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실물 카드를 수령하기 전이라도 페이코 간편결제에 등록해 온·오프라인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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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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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벤처·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