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신규 자동차 할부·신용대출 상품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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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신규 자동차 할부·신용대출 상품 론칭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1.1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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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할부·오토론 출시
"다양한 할부금융 시장 도전할 것"
사진=하나카드 제공
사진=하나카드 제공

하나카드가 지난 4일부터 자동차 할부금융과 일반 신용대출 상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카드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은 국산, 수입차 모든 브랜드의 차량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하나카드 1Q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한도 조회, 예상금리 확인, 차량정보 등록 등 한번에 오토금융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는 '오토할부'와 '오토론' 2가지다. 오토할부 서비스는 하나카드로 차량구매 금액을 결제하고 최대 60개월까지 할부 형태로 나눠 상환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금리는 연 최저 1.0% 부터 제공하고 있다. 상품에 따라 선입금 금액은 최대 1.2%, 대출금은 1.0%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오토론 서비스는 하나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국산차, 수입차 모든 판매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향후 리스, 렌트 등 다양한 할부금융 시장에도 도전할 예정"이라며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상품과 함께 스마트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종합 디지털 페이먼트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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