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뷰티] 니들리, ‘펜트하우스’ 한지현 글로벌 전속 모델 발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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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뷰티] 니들리, ‘펜트하우스’ 한지현 글로벌 전속 모델 발탁 外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1.03.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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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니들리
사진=니들리

니들리, 배우 한지현 글로벌 전속 모델 발탁

최근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강렬한 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한지현이 화장품 브랜드 니들리의 글로벌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한지현은 앞으로 글로벌 전속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는 물론 클린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니들리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니들리는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한지현의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를 신제품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니들리 관계자는 “한지현의 깨끗한 피부와 건강한 이미지가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을 전달해주는 니들리와 잘 부합될 뿐 아니라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색다른 매력을 지녔다고 판단,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지현에 앞서 김소연(셀큐어), 김영대(비레디), 조수민(마몽드) 등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주역들이 잇달아 화장품 모델에 발탁되며 대세 스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바이레도
사진=바이레도

바이레도, 신상 향수 출시 기념 단편영화 제작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럭셔리 니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BYREDO)가 신제품 향수 출시를 기념해 제작한 18분짜리 단편영화를 언택트 상영회를 통해 개봉한다고 밝혔다. 11일부터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통해 영화 ‘뿌리는, 깊다(TALL ARE THE ROOTS)’를 단독 상영하는 것.

상영작은 신제품 믹스드이모션(Mixed Emotions) 출시를 기념해 제작한 브랜드의 첫 영화로 향수에 담긴 ‘현 시대의 끊임없는 격동성과 향기로운 화합’을 주제로 촬영됐다.

영국 출신의 젊은 영화감독 펜 오밀리(Fenn O’Meally)와 협업한 것도 특징이다. 펜 오밀리는 최근 프라다, 샤넬, 나이키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작업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펜 오밀리는 바이레도의 신제품 믹스드이모션이 담고 있는 격동성과 화합, 그리고 중성적이면서도 깊은 잔향을 영화로 그려냈다. 세 명의 주인공을 통해 각자가 처한 다양한 현실 속에서 자아를 찾아내고, 끊임없는 대립과 불안정성 속에서도 결국은 향기로운 화합을 이뤄낸다는 내용이다.

이번 영화는 향기가 각자의 피부에서 제각기 다르게 발향되고, 맡는 이에 따라 다르게 느껴 지는 것처럼 영화 또한 자세한 설명이나 주어진 결말 대신 관람하는 고객들이 느끼는 대로 해석할 수 있도록 의도한 것이 특징이다.

영화는 13일까지 3일간 총 6회에 걸쳐 상영되며 매일 밤 10시와 10시 30분 두 차례 상영관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에스아이빌리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영 시간 10분 내에 입장한 고객들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바이레도는 영화 상영회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영화 관람 후 감상평을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제품 믹스드이모션 오 드 퍼퓸 정품과 언택트 시향이 가능한 샘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애경산업
사진=애경산업

애경 샤워메이트 비누 74% 매출 성장

애경산업의 토털 바디케어 브랜드 ‘샤워메이트’의 비누가 내부 매출 기준으로 2020년 매출이 전년 대비 74%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질병관리본부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도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한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를 강조하면서 비누 매출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최근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트렌드도 비누 매출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된다. 대부분의 액체 세정제 용기는 플라스틱이지만 이에 반해 비누는 종이 등을 사용해 포장을 간소화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포장재를 상대적으로 줄일 수 있어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비누 사용이 증가 하고 있다는 예측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최근 모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명연예인이 애경을 ‘비누대통령’으로 언급할 정도로 60여년이 넘는 애경의 긴 역사는 비누와 함께 시작되었다”며 “앞으로도 애경은 국민의 청결한 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누는 1956년 애경산업의 전신 애경유지공업에서 순수 독자 기술로 우리나라 최초 미용비누인 ‘미향’을 출시한 이후 수십년간 ‘위생의 상징’으로 대표 세정제 역할을 해 왔다. 1990년대부터 세분화된 기능을 가진 샴푸, 바디워시, 폼클렌징 등의 세정제에 자리를 내주었으나 최근 코로나 확산과 함께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사진=데싱디바
사진=데싱디바

데싱디바, 봄날 감성 담은 ‘글로우업’ 컬렉션 출시 하고 수지 화보 공개

수지가 모델로 활동 중인 글로벌 네일 브랜드 데싱디바가 봄 햇살을 가득 담은 감성 네일 시리즈 ‘글로우업(Glow Up)’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코로나 장기화로 야외 활동이 어려워진 요즘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다가오는 봄의 화사함을 손 끝에 연출할 수 있는 2021년 봄 시즌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글로우(Glow, 빛난다)’라는 컬렉션 이름 그대로 핑크부터 코랄, 민트, 라벤더까지 다양한 파스텔 컬러를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광채로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쉐입 보유로 ‘1초 연장 네일’로 불리는 네일팁 형태의 매직프레스와 ‘초밀착 아트 스트립’인 글로스까지 두 가지 타입으로 만나볼 수 있어 TPO(시간·장소·상황)에 따른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글로우업 매직프레스는 ‘울트라 컴포트 핏(Ultra-Comfort Fit)’의 얇은 네일 팁 위에 파우더 가루를 얹혀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미러파우더(Mirror Powder)’ 디자인과 투명하고 영롱한 물방울 모양의 파츠가 매력적인 ‘워터드롭(Water Drop)’ 디자인 등 네일 살롱의 트렌드를 데싱디바만의 독보적 기술을 통해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특히 미러파우더는 살롱에서도 파우더를 일일이 네일에 문지르며 완성시켜야 하는 정교한 디자인이지만, 데싱디바의 미러파우더 네일을 손 끝에 부착하면 보다 쉽고 빠르게 살롱에서 한 듯한 자연스러운 광채 네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부드러운 그라데이션 기법이 돋보이는 ‘옴브레’ 패턴과 자연스러운 대리석 느낌이 매혹적인 ‘소프트 마블’ 패턴 등 봄맞이 데일리 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패턴들이 준비돼 있고, 발레리나 토슈즈를 닮은 ‘코핀’ 쉐입과 하이힐을 닮은 ‘스틸레토’ 쉐입 등의 뉴 쉐입도 함께 출시돼 스타일리쉬한 손끝을 완성할 수 있다.

젤네일을 100% 구워 말랑하고 부드럽게 밀착되는 글로우업 글로스젤네일의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이번 글로스젤네일 라인으로는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여리여리한 레이스 패턴과 아기자기한 플라워 패턴은 물론 우아한 미러파우더 연출과 워터드롭 및 프리미엄 빅스톤의 조합이 돋보이는 디자인 등이 다수 출시됐다.

한편 데싱디바는 이번 글로우업 컬렉션 출시와 함께 브랜드 모델인 배우 ‘수지’의 새로운 키 비주얼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수지는 소프트한 느낌의 핑크색 미러파우더에 물방울 파츠가 포인트인 ‘밀키 핑크 듀’ 매직프레스 네일을 착용하고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듀이트리
사진=듀이트리

듀이트리, ‘수분 충전 콜라겐’ 라인 론칭

듀이트리가 시그니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의 효과뿐 아니라 심미적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된 ‘수분 충전 콜라겐’ 라인 리뉴얼을 선보였다.

수분 충전 콜라겐 라인은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프로폴리스 추출물, 세라마이드 등 피부의 영양과 보습에 효과적인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다. 저분자 피쉬 콜라겐으로 알려진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은 사람의 피부에서 발견되는 콜라겐과 유사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피부 세포 내 친화력이 매우 높다.

또한 펩타이드와 프로폴리스 추출물은 영양 및 보습 케어에 도움을 주고 특허 받은 한방 추출물과 나노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세라마이드 성분은 피부의 수분을 보호하고 피부 장벽을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제품은 영양감 있는 워터 제형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결로 정돈해 주는 ‘수분 충전 콜라겐 에센스 워터’와 끈적임이나 답답함 없이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 주는 ‘수분 충전 콜라겐 에멀전’,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피부에 건강한 활력을 선사 하는 ‘수분 충전 콜라겐 크림’ 3종 구성이다.

사진=올리브영
사진=올리브영

올리브영, ‘스마트 반품’ 서비스 전국 매장 확대

국내 대표 헬스&뷰티숍 CJ올리브영이 온라인몰 구매 상품을 매장에서 반품할 수 있는 ‘스마트 반품’ 서비스를 전국 주요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명동·강남 플래그십과 주요 타운 매장(지역 대표 매장)에 시범적으로 도입해 운영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전국 주요 매장 500여 곳으로 서비스를 본격화 하는 것.

‘스마트 반품’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구매해 배송 받은 상품을 원하는 매장을 직접 방문해 반품이 가능케 한 서비스다. 올리브영의 강점인 매장 ‘접근성’을 적극 활용하여 반품 접수 시 택배사의 상품 픽업과 회송 등에 소요되는 시간적 제약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온라인몰 또는 모바일 앱(APP)의 주문/배송조회 페이지에서 ‘반품 신청’을 누르고, 스마트 반품이 가능한 매장을 확인한 후 ‘매장 방문’을 선택할 수 있다. 접수 완료 문자를 수령한 고객은 매장을 방문해 반품을 원하는 상품과 모바일 앱의 반품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스마트 반품’ 서비스는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 등급인 ‘그린 올리브(Green Olive)’ 고객부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 페이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로 결제한 경우에만 매장 반품이 가능하다. 올리브영은 이번 ‘스마트 반품’ 서비스뿐만 아니라 온라인몰 주문 상품을 인근 매장에서 픽업(Pick-up) 가능한 서비스도 연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올리브영은 ‘스마트 반품’ 서비스를 통해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을 연계한 채널간 시너지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고객에게는 온라인몰에서 이용 가능한 새로운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매장 방문 고객을 늘려 오프라인 쇼핑 활성화도 꾀할 방침인 것.

이와 관련 올리브영 관계자는 “온라인몰 반품 서비스를 택배 회수와 매장 방문으로 이원화하고 편의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시범 운영 단계에서부터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올리브영만의 강점인 전국 매장망과 온라인몰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O2O 서비스로 옴니채널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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