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유통] SSG닷컴, '밀키트 전문관' 오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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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유통] SSG닷컴, '밀키트 전문관' 오픈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1.03.10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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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전문관' 대표 이미지. 사진= SSG닷컴
'밀키트 전문관' 대표 이미지. 사진= SSG닷컴

SSG닷컴, '밀키트 전문관' 오픈

SSG닷컴이 한식부터 중식, 일식, 양식, 동남아식 등 총 90개 메뉴의 상품을 한 곳에 모아 '밀키트 전문관'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SSG닷컴 밀키트 전문관에 진열되는 상품은 약 200여종이다. 지난 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조선호텔 유니짜장'을 비롯해 '금돼지식당 통삼겹 김치찌개', '일호식 스키야키' 등 유명 맛집 인기 메뉴까지 고객 취향에 따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로 큐레이션 했다.

SSG닷컴은 11일부터 17일까지 ▲삼원가든 소불고기전골 ▲유면가 닭칼국수와 겉절이 ▲투뿔등심 갈비곱창 뚝배기 ▲볼라레 마르게리따 피자 등 밀키트 전문 업체인 '인에이트'에서 출시한 전 상품 20% 할인을 진행한다. 같은 기간 동안 ▲백종원 매콤 제육비빔면 ▲이문 설렁탕 ▲옥동식 돼지곰탕 ▲툭툭 누들타이 똠양꿍 등 '피코크 고수의 맛집' 전 상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적용된다.

김범수 SSG닷컴 큐레이션담당은 "지난 해 조선호텔 밀키트로 시장의 판도를 바꿨던 것처럼 앞으로 밀키트 전문관에서는 '예약조차 되지 않는 유명 음식점'의 맛까지도 재현해 선보이고자 한다"며 "차원이 다른 상품을 통해 고객이 열광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 수산대전 이미지. 사진= 쿠팡
2021 수산대전 이미지. 사진= 쿠팡

쿠팡,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

쿠팡이 14일까지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열고 제철 수산물을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에서는 '봄 설레임전'이라는 테마로 봄에 제철인 수산식품들을 한 곳에 모아 선보인다. 대표 할인 상품으로 포항시 인증 구룡포 건오징어, 국산 데친 문어(냉장), 손질 바다장어(냉장) 등을 판매한다. 

기획전 전용 할인 쿠폰도 풍성하게 제공한다. 수산물 20% 할인 쿠폰을 한 아이디 당 2장씩 제공하며 최대 5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기획전의 상품들은 모두 로켓프레시로 받아 볼 수 있다. 와우 회원라면 로켓프레시로 전국 어디서나 과일, 야채, 정육, 수산물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새벽배송 또는 당일배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윙크'를 사용중인 모습. 사진= GS샵
'윙크'를 사용중인 모습. 사진= GS샵

GS샵, 유·아동 전용 스마트 러닝 '윙크' 단독 론칭

GS샵이 언택트 교육 시대를 맞아 온라인 학습 서비스인 '윙크'를 단독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윙크'는 에듀 전문기업 단비교육의 노하우가 깃든 유·아동 전용 스마트 러닝 프로그램이다. GS샵에서 11일 오전 11시35분 첫 방송된다.

윙크는 4~9세 사이의 유ㆍ아동에게 특화된 학습 프로그램으로 ▲국어(한글) ▲수학 ▲영어 ▲초등교과학습 과정을 제공한다. 

매월 4~10종, 연간 70~100종의 학습지가 정기적으로 발송되며, 화상수업 및 학습지 인식이 가능한 전용 스마트기기도 제공된다. 학습 결과에 따라 학습 단계 조정이 가능하고 보충학습 코스를 제공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윙크 선생님 실시간 화상 코칭 및 엄마표 확인 기능으로 학습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GS샵 단독 론칭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방송 중 상담신청을 남긴 모든 고객들은 학습교재(3권), 학습 콘텐츠, 스마트기기, 학습관리까지 6일 동안 무료체험을 할 수 있다.

'비즈 셋업 페스티벌' 이미지. 사진= 이랜드리테일
'비즈 셋업 페스티벌' 이미지. 사진= 이랜드리테일

이랜드 키디키디, '키즈 셋업 페스티벌'

이랜드리테일의 유아동 온라인 편집샵 '키디키디'(kidikidi)가 10일부터 '키디키디 키즈 셋업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키즈 셋업 페스티벌은 신학기를 맞아 등원 혹은 등교 시에 입기 좋은 트레이닝복, 바람막이, 티셔츠, 신발 등 외출복과 간절기 실내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실내복, 파자마, 내의 등 아이들의 필수 패션 아이템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한 키디키디의 봄맞이 행사다.

이번 키즈 셋업 페스티벌에서는 키디키디에서 모델로 활약 중인 키즈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구매하고 공유한 상품 포토평과 코디법을 통해 베이비부터 주니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등원·등교룩, 데일리룩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올봄 대세 키즈 셋업 의류 브랜드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의 베베드피노, 러블리한 리틀클로젯, 스포티한 뉴발란스키즈, 네파키즈, 스트릿스타일의 아이스비스킷, 브라운브레스키즈, 베이비를 위한 로토토베베로 대표되는 총 70여 개의 트렌디한 키즈 브랜드의 1,000여 종에 달하는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매일 선착순 5000명의 고객에게 당일 사용 가능한 최대 99% 랜덤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우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카라카라, 캔아저씨 ,헤일로만다린, 퓨어스펙. 사진= 이마트
우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카라카라, 캔아저씨 ,헤일로만다린, 퓨어스펙. 사진= 이마트

이마트, 미국산 오렌지 5종으로 확대

이마트가 미국산 오렌지 제철을 맞아 11일부터 일주일간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 시기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맛의 오렌지를 선보이기 위해 기존 네이블 오렌지 1종만 운영하던 미국산 오렌지 상품 가짓수를 5종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은 ▲켄아저씨 오렌지 ▲Halo(헤일로) 만다린 ▲카라카라 오렌지 ▲퓨어스펙 오렌지다.

'켄아저씨 오렌지'는 27년간 오렌지를 길러온 우수 생산자인 Ken 아저씨가 캘리포니아 해발 250m의 고지대에서 키운 차별화 상품이다.

단일 생산자 재배를 통해 상품의 품질이 균일한 것은 물론 고지대에서 생산해 당도와 경도가 높아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고지대에서 재배된 오렌지의 당도와 경도가 높은 이유는 일교차가 커 오렌지의 수분 함량이 낮기 때문이다. 과일은 기온이 낮아지면 동사하지 않기 위해 수분을 배출해 당도가 올라가는 한편 밀도가 높아져 더 단단해진다.

'Halo(헤일로) 만다린'은 껍질이 얇아 까기 쉬운 이지필(easypeel) 타입의 오렌지로 우리나라의 귤과 비슷하다.

맛은 좋지만 껍질을 까기 번거로운 오렌지의 단점을 보안한 것은 물론, 국산 감귤이 운영되지 않는 3월 초부터 4월 말까지 감귤을 맛보고 싶은 고객에게 훌륭한 대체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카라카라 오렌지'는 겉은 일반 오렌지와 같지만 과육이 자몽과 같은 핑크 빛이 나는 오렌지로 신맛이 적어 달콤한 맛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퓨어스펙 오렌지'는 네이블 오렌지 중 당도 12브릭스 이상의 상품만 엄선한 고당도 오렌지다. 퓨어스펙이란 광센서 선별기의 이름으로 이 선별기를 통해 당도, 산도, 과육의 상태를 체크해 엄선된 오렌지만 퓨어스펙 이름으로 판매된다.

이마트는 고객에게 오렌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스토리텔링형' 매장을 구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각 오렌지의 특징, 오렌지 껍질 쉽게 까는 방법, 오렌지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담은 고지물을 매장에 배치한 것이다.

오렌지 껍질 쉽게 까는 법은 6장의 사진으로 고객이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으며, 오렌지는 냉장보관 후 실온에 하루 정도 보관 후 먹으면 더 맛있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컴투스 콜라보 방울토마도 제품 이미지. 사진= 롯데마트
컴투스 콜라보 방울토마도 제품 이미지.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 컴투스와 두번째 협업... 콜라보 제품 선봬

롯데마트가 게임 회사인 컴투스와 두 번째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는 컴투스의 골프 게임 '버디크러시' 캐릭터를 활용한 '버디크러시x대추방울토마토(1kg)'를 11일부터 판매한다. 박스안에는 5000원 상당의 버디크러시 캐릭터 이모티콘 랜덤쿠폰이 동봉돼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12월 컴투스와 첫 콜라보를 통해 컴투스의 프로야구 게임 캐릭터를 넣은 감귤인 '프로야귤' 7만 박스를 제작해 일주일만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준비 물량도 1차 협업 당시의 7만박스보다 많은 10만 박스를 준비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대형마트 과일의 밋밋한 포장방식에 차별을 두고자 이번 콜라보를 기획했다"며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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