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인플루언서 심연수, 오가닉포에버 모델 발탁
화장품 브랜드 오가닉포에버가 인기 인플루언서 심연수를 모델로 발탁하고 공구 판매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가닉포에버는 지난해 유통 전문가가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로 출시와 함께 중국에 수출 계약을 체결에 관심을 끌었다.
브랜드 컨설턴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심연수는 2002년 슈콤마보니 론칭을 비롯해 다양한 패션, 뷰티 브랜드의 홍보 전문가로도 유명하다. 현재 각종 방송매체와 온라인을 통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심연수는 오가닉포에버 모델 발탁과 함께 주력 제품 홍보에 이어 공구 판매 준비 소식도 전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오가닉포에버의 주력 상품인 시트 마스크팩 2종인 명명백백’(明明白白)과 ‘소소소소’(小小笑笑)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인 심연수는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수스픽(sue’s pick)’을 통해 마스크 팩 2종을 공구와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오가닉포에버의 ‘명명백백 마스크’는 히비스커스꽃 추출물과 트라넥사믹애시드를 함유해 피부를 촉촉하고 환하게 밝혀주며 율무씨와 단호박을 함유한 ‘소소소소 마스크’는 흐트러진 페이스 라인을 꽉 조여주고 촉촉한 수분 장벽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들은 현재 등급심사과정 및 입점 검수가 꼼꼼하기로 유명한 ‘화해’에서 개최한 화화설(화해 화장품 설문회)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공리에 입점해 판매되고 있다.
센텔리안24,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배우 소유진 발탁
동국제약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배우 소유진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유진은 지난해 안티에이징 제품 ‘텐션-업 마이크로바이옴 앰플’ 모델로 발탁된 데 이어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바디 등 센텔리안24 전 제품을 아우르는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특히 센텔리안24는 최근 공식 유튜브 계정에 소유진이 출연한 신제품 프리미엄 기미 앰플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Rx’의 디지털 광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누적 360만병 판매량(2021년 1월 기준)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기존 대비 더욱 빠르고 강력한 기미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삼양사 어바웃미, ‘클린 뷰티’로 브랜드 정체성 재정립
삼양그룹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의 화장품 브랜드 ‘어바웃미(About Me)’가 ‘클린 뷰티’ 컨셉으로 브랜드를 리뉴얼했다고 12일 밝혔다.
클린뷰티는 ‘피부에 안전하고 순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이란 개념에서 출발해 최근에는 ‘생산 및 사용 과정에서 지구 환경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한 화장품’으로 의미가 확장됐다.
어바웃미는 ‘무엇보다 소중한 나를 위해 자연에서 찾은 소재를 깨끗하게 다듬어 바르게 전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정립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제품과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어바웃미는 브랜드 컨셉 리뉴얼에 맞춰 ‘저스트 더 웨이 아이 엠(Just the way I am)이라는 신규 브랜드 슬로건도 함께 발표했다. 이 슬로건은 브랜드 이름인 ‘어바웃미’ 에서 ‘나(Me)’를 강조해 ‘나다운 나를 발견한다’는 의미와 고객의 삶 속에서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어바웃미의 의지를 함께 담았다.
어바웃미는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함에 따라 이번 달부터 기존 제품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라인을 선보인다. 고객이 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제품에 피부 걱정 성분을 줄이고 전 제품 피부 자극 테스트를 진행하며 향후에는 걱정 성분 배제를 넘어 비건 인증 등으로 클린 뷰티의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또한 어바웃미는 화장품 성분과 더불어 포장재와 제품 용기 등에도 친환경 가치를 실현해 진정한 클린 뷰티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 향후 출시되는 제품의 포장재는 표백처리를 하지 않고 생분해가 가능한 사탕수수 종이와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의 인증을 받은 종이 등을 사용하며, 콩기름 잉크로 겉면을 인쇄해 환경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어바웃미는 분리배출을 쉽게 하기 위해 제거가 편한 라벨을 사용하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부자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티르티르 ‘순 로즈마리 에센스’ 미리 주문 1차 품절 후 2차 오픈
티르티르(TIRTIR)의 ‘순 로즈마리 에센스’가 3월 14일 홈쇼핑 방송을 앞두고 진행한 미리 주문이 1차 조기 품절돼 2차 미리 주문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순 로즈마리 에센스의 1차 미리 주문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준비된 수량이 모두 조기 품절됐다. 이에 티르티르는 추가 수량을 마련, 오는 14일까지 2차 미리 주문을 한번 더 진행하기로 했고 이 역시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
티르티르의 베스트셀러인 ‘순 로즈마리 에센스’는 작년 말 CJ오쇼핑을 통해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청정 지역 제주의 바람과 물이 기른 로즈마리만을 정성스럽게 3번 반복 추출하는 과정을 거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을 갖게 된 로즈마리추출물이 피부 진정 및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
9가지 우려 성분 FREE는 물론 일시적인 모공 수렴 작용과 피부결 개선으로 매끈함을 부여한다. 또한 열에 의해 자극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며 48시간 보습 지속력 및 일시적인 피부 오광채 효과에 도움을 준다는 인체적용테스트 결과를 받았다.
한편 미리 주문 기간 내 구매하는 고객은 ‘순 로즈마리 에센스’ 세트를 최대 54%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미리 주문의 혜택은 CJ몰(mall) 또는 CJ몰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미리 주문 기간 동안에 티르티르의 물광 라인, 모공 라인, 미백 라인 세트가 최대 47% 할인가에 판매되며 베스트 셀러인 도자기 크림, 밀크 스킨, 긴급 보습 세럼 등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홈쇼핑 4차 연속 완판템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 ‘도자기 코어 크림’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코로나 속에서도 중국 광저우 박람회 성료
3월 10일부터 3일까지 12일 동안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에서 개최된 2021년 56회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전시회가 코로나 여파에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한국 공식 파트너십 자격을 갖고 있는 해외 전시 에이전시 코이코에 따르면 이번 춘계 광저우 전시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의 기업 2600여개사가 국가관을 구성해 참여했다. 한국관도 27개 기업이 참여했다. 방문자도 60만명으로 집계, 코로나 여파에도 많은 이들이 전시회장을 찾았다.
당초 국내 기업들은 150여개사가 넘게 참여 의사를 밝혔지만 중국의 엄격한 비자, 현지 격리 정책 및 귀국 후 자가 격리 부담으로 중국 현지 법인 또는 총판들이 참여하는 선에서 조정됐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참관객 방문과 운영이 잘 진행되어 양질의 전시회를 만들어 냈다”면서 “9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춘계 광저우 박람회에도 많은 참여 신청이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3월 전시회 한국관 참여 국내 기업은 엘리랩컴퍼니, 아름메디, 가연, 대세메디텍, 유알지, 제이메디컬인터, 월드이앤아이, 아람휴비스, 에스알씨컴퍼니, 베리트, 화이트메디앙스, 달담, 미네랄하우스, 아비드코리아, 하이알팜 등 화장품 기업을 비롯해 위드닉스, 지티지웰니스 등의 미용기기 기업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