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비대면 금융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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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비대면 금융지원 협약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09.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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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중 비대면 금융서비스 출시
빅데이터 공유·데이터 융합 개발 협력 추진
우리은행이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비대면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동립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오른쪽)과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비대면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동립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오른쪽)과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비대면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소상공인 매출관리 플랫폼 캐시노트의 운영사다.

협약식에는 서동립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과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전용 금융상품 개발과 어플리케이션 연계 등을 거쳐 캐시노트 플랫폼을 이용하는 65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융상품 제휴 서비스를 4분기 중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금융'과 '데이터 경제'의 연계로 마이데이터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혁신적인 소상공인 금융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빅데이터 공유·데이터 융합 개발, 데이터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비대면 금융채널이 확대되었다"며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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