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 실시... 총 20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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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 실시... 총 200명 선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09.1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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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디지털·IT 3개 부문 채용
온라인 AI 역량검사 도입... "면접 객관성 강화할 것"

우리은행이 2020년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입 공채 모집분야는 △일반 △디지털 △IT 등 3개 부문이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자·임원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행원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근무하게 된다.

특히 우리은행은 이번 채용부터 1차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온라인 인공지능(AI) 역량검사'를 새롭게 도입했다. 면접의 객관성을 강화하고 지원자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하겠다는 취지다.

필기전형은 정부의 코로나 감염 예방 대책에 따라 교실 당 응시자 수를 대폭 축소하고 인원을 최대한 분산해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채용 담당자는 "올해 코로나 사태로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발 빠르게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며 "전문 부문 수시채용과 현재 진행 중인 사무지원 직군 포함해 올해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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