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온라인 본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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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온라인 본선대회 개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09.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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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포토존·플래시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실시
지난 27일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화상회의 기술을 활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제23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본선 진출자 700명에게 영상메시지를 통해 미술대회 시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해 제공
지난 27일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화상회의 기술을 활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제23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본선 진출자 700명에게 영상메시지를 통해 미술대회 시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해 제공

우리은행이 '제23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온라인 본선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개최된 대회는 700명의 본선 진출자가 '드림(Dream)! 집에서 그림!'의 대회 콘셉트에 맞춰 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 예선에는 1만30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미국, 멕시코, 중국, 콜롬비아 등  해외 12개국에서도 참여했다.

국내외로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이번 본선대회는 700명의 진출자들이 직접 온라인에 접속한 후 감독관의 온라인 감독을 통해 치러졌다.

또한 우리은행은 우리미술대회 홈페이지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온라인 포토존과 플래시 게임 3종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코로나 사태 이전 대회처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비록 푸른 가을 하늘 아래에서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온라인 미술대회를 준비했다"며 "여러분의 그림이 코로나로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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