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캐시노트 플랫폼 전용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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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캐시노트 플랫폼 전용대출' 출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11.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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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비대면 신용 대출 상품
모바일뱅킹과 연동해 신청 가능
사진=우리은행 제공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한국신용데이터와 '우리 캐시노트 플랫폼 전용대출'을 신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 캐시노트 플랫폼 전용대출'은 캐시노트를 이용하는 65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이다. 캐시노트 앱(App)에서 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우리WON뱅킹과 바로 연동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캐시노트 가입 고객 ▲가맹점 매출대금 입금고객 ▲오픈뱅킹 가입고객들은 최대 0.8%포인트 대출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고객의 매출액·소득·사업자 정보 등을 우리WON뱅킹에서 자동 반영해 은행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금융지원이 가능하다.

캐시노트는 전국 65만개 사업장에서 쓰이는 소상공인 매출관리 종합경영관리 서비스다. 우리금융그룹의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 1기 기업인 한국신용데이터가 개발한 플랫폼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출시 상품은 우리은행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부합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라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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