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아시안뱅커지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송금 은행' 선정
상태바
우리은행, 아시안뱅커지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송금 은행' 선정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10.06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맞춤형 자금관리 고객만족도 제고 호평
사진=우리은행 제공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글로벌 금융전문지 아시안뱅커지가 주관한 'Transaction Finance Awards 2020'에서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송금 은행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안뱅커지는 1996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글로벌 금융전문지다. 매년 국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트랜젝션, 디지털 분야 등에서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우리은행은 2011년부터 10년 연속 아시안뱅커지 트랜젝션 어워즈에서 수상하게 됐다. 특히 자금관리 부문은 2013년부터 8년 연속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으로 선정됐다.

아시안뱅커지는 우리은행이 ▲450여 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효율적 금융서비스 제공 ▲고객 맞춤형 자금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  ▲강화된 컴플라이언스와 내부통제 등으로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아시안뱅커지로부터 8년 연속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으로 선정돼 기업자금관리 서비스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올 7월 디지털 부문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우리은행의 주요 글로벌 진출 시장인 동남아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주 등의 금융시장에서도 인지도와 위상이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