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기보·본투글로벌센터와 ICT 스타트업 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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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기보·본투글로벌센터와 ICT 스타트업 지원 MOU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08.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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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유망 스타트업에 최대 2년간 年 0.4%p 보증료 지원
지난 13일 우리은행은 경기도 판교 본투글로벌센터 퍼시픽홀에서 'ICT 혁신기술기업 글로벌 진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동립 우리은행 그룹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왼쪽에서 첫번째),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 센터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지난 13일 우리은행은 경기도 판교 본투글로벌센터 퍼시픽홀에서 'ICT 혁신기술기업 글로벌 진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동립 우리은행 그룹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왼쪽에서 첫번째),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 센터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기술보증기금·본투글로벌센터와 'ICT 혁신기술기업 글로벌 진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동립 우리은행 그룹장,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본투글로벌센터가 추천하는 ICT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본투글로벌센터가 추천한 기업이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대상이면 2년간 보증료 연 0.4%포인트(p)를 지원한다. 해외진출 시 해당 국가에서 현지금융도 지원한다.

또한 혁신성장기업을 직접 발굴, 투자하는 투자 공모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보증료 지원을 통한 보증서대출의 신속한 지원과 향후 해외진출과 직접투자에 이르기까지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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