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의 기능성 클린 뷰티 브랜드 엑시스와이가 ‘서울의 중심’ 청담으로 사옥을 옮기고, 글로벌 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청담 사옥은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아늑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사옥은 직원들의 창의성과 편의를 고려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다양한 층별 구성으로 직원들에게 쾌적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사옥 1층은 외부 손님과 내부 직원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카페 ‘에이와이’와 플래그십 스토어가 함께 운영된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회사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고객과 직접 상호 작용을 통한 친밀감 구축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다.

2층은 창의성, 전략 마케팅이 핵심인 부서들이 집중돼 있는 곳이다. 높은 층고와 탁 트인 창으로 직원들 간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팀 프로젝트가 이뤄지며,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이 마련돼 창의적 활동을 증진한다.

3층은 재무, 인사, 구매, R&D 등 다양한 부서가 통합된 전문성을 높이는 업무 공간이다. 각 부서가 중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차분한 계열의 색을 활용, 모던하면서도 정돈된 환경이 직원들의 업무 집중에 도움을 준다. 또한 소규모 그룹이나 팀 간 미팅에 최적화한 회의실이 마련돼 있다.

4층은 직원들의 휴식을 위한 편안한 소파와 빈백 그리고 식물 등이 어우러진 휴게 공간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향수, 화장품들이 진열돼 있다. 한편에는 제품 및 콘텐츠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가 조성돼 있다. 스튜디오에서는 제품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특히 청담 신사옥은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해 건물 내부 공기 질을 개선, 환경 부담을 덜었으며 에코프렌들리(Eco-Friendly) 원칙에 따라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환경적 책임을 우선시했다.

이를 위해 재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분리수거해 자원을 보존하고, 겨울철에는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기 위해 창문과 문을 닫고 난방기기를 조절한다. 가전제품 사용 뒤에는 반드시 전원을 종료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선택해 전기 소비를 최적화한다.

마케팅팀 김현주 사원은 “브랜드가 성장할수록 직원도 함께 성장하는 느낌을 받았다”며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협업하는 분위기가 일하는 동안 큰 동기 부여가 됐고, 나의 성장과 브랜드의 성장을 함께 경험하고 있다는 자부심도 느끼게 해줬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는 2013년 설립된 뒤 국내 스킨케어, 화장품, 미용 장비, 전자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도매업체로 성장했다. 업계 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런 노력의 하나로 2019년 기능성 클린 뷰티 브랜드 ‘엑시스와이(AXIS-Y)’를 론칭했다.

엑시스와이는 기후 변화와 피부 타입,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모든 사람이 자기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사명으로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