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중동 랜드마크 두바이 단독 매장으로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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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중동 랜드마크 두바이 단독 매장으로 입성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4.02.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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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몰에 첫 번째 단독 매장 오픈
오픈 첫날 유명 인플루언서 방문 눈길
중동 지역 11개 매장 운영, 공략 가속화
네이처리퍼블릭이 두바이 최대 쇼핑몰인 두바이몰에 1호점 매장을 오픈,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리퍼블릭이 두바이 최대 쇼핑몰인 두바이몰에 1호점 매장을 오픈,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리퍼블릭이 두바이 최대 쇼핑몰인 두바이몰에 1호점 매장을 오픈,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두바이몰은 글로벌 브랜드숍들로 붐비는 랜드마크로 현재 기준 두바이몰에 입점한 한국 브랜드는 네이처리퍼블릭이 유일하다. 네이처리퍼블릭 두바이점은 총 119㎡(약 38평)에 달하는 매장으로 고효능 자연주의 컨셉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리미엄 라인 ‘진생 로얄 실크’를 체험해보고 피부 고민별 맞춤 상담이 가능한 VIP존도 마련해 구매력 있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더했다는 평가다.

오픈 첫날에는 400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방송인 인플루언서 ‘ROAA’를 비롯해 중동 지역 인기 셀럽들이 대거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번 두바이 1호점 오픈과 함께 중동 지역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미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2018년 사우디아라비아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 바레인, 오만 등 중동지역에만 최대 11개의 매장을 보유하는 등 일찍이 중동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는 카타르의 약국, 이커머스에도 유통망을 확장했으며 모로코, 이집트, 이라크, 리비아에도 진출해 본격적인 중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픈 첫날에는 400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방송인 인플루언서 ‘ROAA’를 비롯해 중동 지역 인기 셀럽들이 대거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네이처리퍼블릭
오픈 첫날에는 400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방송인 인플루언서 ‘ROAA’를 비롯해 중동 지역 인기 셀럽들이 대거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이번 두바이점 오픈은 중동의 주요 거점이자 글로벌 랜드마크인 두바이에 고객 접점을 강화함으로써 중동 시장 확장의 가속화를 의미하는 행보”라며 “다양한 카테고리 라인업과 일찍이 중동 시장에 진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동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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