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업무 환경 조성'... 라벨영, 화곡동 신사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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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업무 환경 조성'... 라벨영, 화곡동 신사옥 이전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2.03.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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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 인근 약 400평 규모... 지하 1층·지상 7층 구성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견고한 매출 실적을 이어간 라벨영이 창립 10주년과 함께 사세 확장을 발표하며 신사옥(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215-1) 이전 소식을 전했다. 사진=라벨영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견고한 매출 실적을 이어간 라벨영이 창립 10주년과 함께 사세 확장을 발표하며 신사옥(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215-1) 이전 소식을 전했다. 사진=라벨영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견고한 매출 실적을 이어간 라벨영이 창립 10주년과 함께 사세 확장을 발표하며 신사옥(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215-1) 이전 소식을 전했다.

라벨영은 사업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현시점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더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부서별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옥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신사옥은 화곡동 인근 지역으로 약 400평 규모의 지하 1층~지상 7층, 총 8개 층으로 구성됐다. 전 층 모두 라벨영 단독 공간으로 이용된다.

발표에 따르면 라벨영은 30일 사옥 이전과 함께 코스메틱 기업으로서의 독자적인 영역 확장과 커머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어 라벨영의 제2막을 열어 갈 계획이다.

먼저 지하 1층에는 대규모 강당을 배치하고, 1층 로비에는 임직원의 휴식과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라운지와 카페테리아를 구성해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더불어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을 배치해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으며 2층부터 7층까지는 부서별 업무 특성에 따라 공간을 분리해 업무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라벨영 김화영 대표는 “직원들이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그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에 사옥 이전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새로운 공간에서 보다 탄탄한 경쟁력을 갖춰 라벨영이 꿈꿔왔던 더 큰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벨영은 2012년 론칭 이후로 매년 지속적인 고성장세를 이어 나가며, 화장품 내수 온라인 B2C 주요 채널 1위 석권, 약 200여 곳의 온라인 판매, 올리브영, 롭스 등 유명 헬스&뷰티숍 입점의 쾌거를 이뤘다.

전 세계 15개국 해외 시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벨영은 해외 현지의 요청에 의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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