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자의 화장품털기] "봄에는 환하게~"... 광채 메이크업 주류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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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자의 화장품털기] "봄에는 환하게~"... 광채 메이크업 주류 이뤘다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2.03.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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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주차 화장품 신상] S/S 시즌 겨냥 메이크업 제품들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성분 함유한 팩트
라뮤즈, 제닉과 손잡고 스킨케어 기능 쿠션
오에니르, 투명한 발림성 강조한 립 제품
메이블린 뉴욕, 속눈썹 컬링 위한 마스카라

<편집자주> 소비재 중 화장품만큼 다양한 유형을 갖고 있는 제품군은 드물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의 신상 화장품이 쏟아지고 있다. 2020년 기준, 국내 등록 8,942개사에서 생산된 품목만 12만 192개에 이른다. 본지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 헤어 등 화장품 트렌드를 품목별로 분석해 금주의 추천 화장품을 소개한다.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는 S/S 시즌을 맞아 밝고 환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완성해주는 ‘에센스 커버 팩트 HL’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는 S/S 시즌을 맞아 밝고 환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완성해주는 ‘에센스 커버 팩트 HL’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애경산업

3월 다양한 S/S 시즌 메이크업 제품들이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월 4주차에는 밝고 환하게 빛나는 피부 연출을 도와주는 신제품들이 대세를 이뤘다.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은 스킨케어 기능을 더한 결점 케어부터 다크닝 없는 피부 톤 개선을 위한 제품이 많았으며, 포인트 메이크업은 봄 시즌 데일리룩에 어울리는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는 S/S 시즌을 맞아 밝고 환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완성해주는 ‘에센스 커버 팩트 HL’을 새롭게 선보였다.

‘저분자 콜라겐’에 고분자·중분자·저분자로 이뤄진 ‘슈퍼 히아루론산’이 더해져 AGE 20’s만의 에센스 포켓 기술을 적용한 에센스인 ‘슈퍼 히아루로겐 에센스’를 73% 함유해 촉촉함과 동시에 환하고 맑은 피부로 케어해준다.

또한 다크닝 없는 결점 없는 피부 톤을 위해 ‘크리스탈 투명 파우더’를 함유해 은은한 광채 피부를 완성해주며, 입자가 다른 커버파우더를 믹싱한 ‘2중 모공 컨실러 파우더’를 적용해 매끈한 피부결을 완성해준다.

이와 함께 피지 흡착 기능의 ‘피지 컨트롤 파우더’를 함유해 피부의 유분기를 잡아줘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고, 탄탄한 피부 케어를 위한 탄력 특허 성분 ‘콜라지니어’를 지난 시즌 대비 2배 이상 함유해 피부 처짐 개선에 도움을 준다.

4가지의 베이스 컬러를 조합한 4in1 라떼 베이스를 적용해 붉은기, 노란기 등 다양한 색 커버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제품은 피부결 케어를 위한 ‘모던 베이지’와 생기 커버를 위한 ‘생기 핑크’, 진정 톤업을 위한 ‘릴렉스 화이트’, 쿨링 커버를 위한 ‘아이스 민트 블루’ 등 4가지 색상의 베이스로 구성됐다.

라뮤즈는 화장품 전문제조사 제닉과 협업을 통해 에스테틱 케어와 결점 커버가 동시에 가능한 ‘시그니처 블랑 쿠션’을 내놓았다. 사진=라뮤즈
라뮤즈는 화장품 전문제조사 제닉과 협업을 통해 에스테틱 케어와 결점 커버가 동시에 가능한 ‘시그니처 블랑 쿠션’을 내놓았다. 사진=라뮤즈

라뮤즈는 화장품 전문제조사 제닉과 협업을 통해 에스테틱 케어와 결점 커버가 동시에 가능한 ‘시그니처 블랑 쿠션’을 내놓았다. 기존 ‘라뮤즈 CC 쿠션’에 에스테틱 성분을 더욱 강화하고 결점 커버력을 높인 제품으로, 수분감 가득한 제형이 피부에 얇게 밀착돼 피부 결점과 모공을 커버해 주고 다크닝 없이 화사한 피부 표현을 선사한다.

또한 정제수 대신 청정지역 알래스카의 243달톤 저분자 콜라겐 추출수를 함유해 피부 탄력 유지에 도움을 주며,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녹여내고 영양을 공급해 주는 ‘피토 케라티네이즈’ 성분을 함유해 매끈한 피부 결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8중 히알루론산 함유와 악건성들을 위한 기적의 선물로 불리는 ‘엑토인’ 성분을 함유해 풍부한 수분감을 제공한다. 11가지 인체적용 시험과 피부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오에니르가 투명한 발림성으로 입술 위에서 부드럽게 녹아들어 맑고 촉촉한 립을 연출해 주는 글로우 립스틱 ‘아워 글로우 립’을 출시했다. 사진=오에니르
오에니르가 투명한 발림성으로 입술 위에서 부드럽게 녹아들어 맑고 촉촉한 립을 연출해 주는 글로우 립스틱 ‘아워 글로우 립’을 출시했다. 사진=오에니르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으로는 우선 오에니르가 투명한 발림성으로 입술 위에서 부드럽게 녹아들어 맑고 촉촉한 립을 연출해 주는 글로우 립스틱 ‘아워 글로우 립’을 출시했다.

입술의 볼륨은 살리면서 끈적임 없는 텍스처로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호호바 오일을 함유해 보습막을 형성, 오랜 시간 풍부한 보습과 윤기를 유지해준다.

부드러운 무드의 생기를 더한 오묘한 누디로즈 ‘멜로우’와 차분한 무드의 붉은빛 한 방울 스며든 웜브라운 ‘토스티’, 따뜻한 무드의 노을 품은 브릭레드 ‘칠리쉬’, 맑은 무드의 와인빛 내추럴 플럼 ‘플러밍’ 등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메이블린 뉴욕은 뭉침 없이 깔끔한 속눈썹 컬링을 위한 신제품 ‘콜로썰 컬바운스 마스카라’를 내놓았다. 사진=메이블린 뉴욕
메이블린 뉴욕은 뭉침 없이 깔끔한 속눈썹 컬링을 위한 신제품 ‘콜로썰 컬바운스 마스카라’를 내놓았다. 사진=메이블린 뉴욕

메이블린 뉴욕은 뭉침 없이 깔끔한 속눈썹 컬링을 위한 신제품 ‘콜로썰 컬바운스 마스카라’를 내놓았다. ‘국민 마스카라’로 불리던 기존 콜로썰 마스카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속눈썹 컬링에 더욱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눈 곡선에 맞춰 굴곡진 회오리 모양의 브러쉬가 축 처진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깔끔하게 잡아줘 어떤 각도에서 보아도 컬 업 된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처음 연출했던 컬링 그대로 기억하는 ‘메모리 컬 포뮬러’가 첫 컬링 그대로 오랫동안 컬링을 유지해주며 땀, 눈물 등에 노출되어도 눈 밑 번짐 없이 처음 연출한 모습 그대로 속눈썹 컬링을 지속시켜주는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을 겸비하고 있다.

메이블린 뉴욕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메이블린 뉴욕의 모델 래퍼 이영지와의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화보 속 이영지는 ‘콜로썰 컬바운스 마스카라’로 언더래쉬까지 아찔한 컬링을 연출해 톡톡 튀는 이영지만의 걸크러쉬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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