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상에 이서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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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상에 이서영씨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9.2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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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일반부 기악부문에 출전한 이서영(사진)씨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제30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일반부 기악부문에 출전한 이서영(사진) 씨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경남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회로 국내 최고의 가야금경연대회로 꼽힌다.

28일 김해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26~27일 양일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초·중·고·대학·일반·작곡부 총 1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30회 김해가야금경연대회가 개최됐다. 대상은 일반부 기악부문에 출전한 이서영씨가 대상(대통령상)과 함께 부상 1000만원을 받았다.

또 대학부에는 유소은(서울대), 고등부 최훈(국립전통예술고), 중등부 김하연(국립전통예술중), 초등부 이예서(솔개초), 작곡 부문 전우림(한국예술종합학교)씨가 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상 수상자인 이서영 씨는 서울대 국악과를 2015년에 졸업한 이후 국악중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사)김병호류가야금산조보존회 준회원으로 (사)가야금병창보존회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교육생이다. 이 씨는 "가야금의 전통을 이어받아 이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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