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올해 건축대상에 '호텔 호피폴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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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 건축대상에 '호텔 호피폴라' 선정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10.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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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김해 건축대상제 대상작 '호텔 호피폴라' 사진=김해시

경남 김해시는 제21회 김해 건축대상제 대상에 ’호텔 호피폴라‘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호텔 호피폴라’는 생림면 공장지대에 방치된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한 건축물이다. 많은 제약조건에도 불구하고 완성도가 높은 친환경 건축물로 탈바꿈시켜 공간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장유동 율하배산길 7번지 단독주택 ‘트라이앵글 하우스’가 선정됐다.

삼각형의 대지에 역동적인 형태로 건물을 배치해 경관과의 조화와 거주자의 프라이버시 확보를 동시에 이뤄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21회 김해 건축대상제 우수작 '트라이앵글 하우스' 사진=김해시

앞서 김해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25일까지 접수된 신축 및 리모델링 건축물 총 6개 작품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했다.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건축주에게는 상장과 건축물 부착용 기념현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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