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카닥코퍼레이션과 자동차보상서비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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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카닥코퍼레이션과 자동차보상서비스 협약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09.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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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사고 접수 고객에 예상견적 안내
22일 KB손해보험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보 본사 사옥에서 자동차보험부문장 김민기 상무(왼쪽)와 카닥코퍼레이션 이준노 대표(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사고 언택트 보상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22일 KB손해보험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보 본사 사옥에서 자동차보험부문장 김민기 상무(왼쪽)와 카닥코퍼레이션 이준노 대표(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사고 언택트 보상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이 카닥코퍼레이션과 '자동차사고 언택트 보상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카닥코퍼레이션은 자동차 외장수리 정비업체를 연결해주는 모바일 플랫폼 카닥의 운영업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KB손보 모바일 자동차사고 보상서비스 셀프클레임 시스템과 카닥을 연결해 모바일을 통한 자동차사고 보상안내 서비스를 확대한다. 향후에는 디지털 기반 보상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력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KB손해보험은 자동차보상 셀프클레임 서비스를 통해 업계 최초로 고객이 직접 예상 합의금과 교통비를 산출해보는 기능을 제공해왔다. 

무엇보다 이번 카닥과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업계에서 가장 선도적인 모바일 보상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KB손보는 자동차사고 보험처리로 인한 보험료 할증금액과 예상 수리비 견적을 비교해보는 서비스까지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김민기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상무는 "최근 비대면 보상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고객이 손쉽게 보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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