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디지털영업 지원 'KB스마트비서' 시스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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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디지털영업 지원 'KB스마트비서' 시스템 오픈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11.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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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프로세스 단계별 최적화
디지털 원스톱 영업 채널 구현
사진=KB손해보험 제공
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은 전속·GA 등 자사 전체 영업채널 통합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영업활동 지원 시스템 'KB스마트비서'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7년 9월 KB손보는 자사 전속 설계사(LC)를 대상으로 모바일 기반 '개인영업비서' 시스템을 오픈했다. 

이번에 선보인 'KB스마트비서'는 영업 현장 요청사항과 사용자 관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최적의 디지털 세일즈 활동을 위해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KB스마트비서' 시스템은 디지털 방식의 영업 활동에 특화된 기능들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KB손보 측은 전했다. 고객과의 상시 소통이 원활해졌다는 설명이다.

먼저 업무를 '올인원(All-in-one)'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영업 전략을 제공하고 실시간 매출·소득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보험 보장분석 시스템을 고도화해 고객들은 보험 보장분석 결과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모바일 장기보험 청약 시스템을 도입해 '원스톱(One-Stop)'으로 계약 완결 처리가 가능하다. 보험·금융 관련 신문기사와 동영상 등을 손쉽게 전송할 수 있어 비대면으로 고객들과 상시 소통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스마트비서 시스템은 코로나 장기화 속 비대면·디지털 방식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개발됐다"며 "향후 헬스케어, 마이데이터 등 신규 사업에 대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그룹 시너지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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