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업계 최초 新의료기법 보장 '4세대 건강보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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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업계 최초 新의료기법 보장 '4세대 건강보험' 주목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9.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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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FU 치료비, 심장부정맥 고주파·냉각절제술 보장
감염성 질환 대비 업계 최초 격리실입원 치료비 보장
사진=KB손해보험 제공
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은 지난 7월 출시한 연만기 종합형 건강보험 상품 'KB 4세대 건강보험'이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비급여 진료비 보장에 대한 고객 관심 증가와 4세대 실손의료비 개편에 발맞춰 병행판매가 가능하도록 출시된 'KB 4세대 건강보험'은 상품명에 걸맞게 1세대 수술부터 4세대 수술까지 다양한 치료비를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새로운 컨셉의 신상품이다.

이 상품은 피부를 절개해 병변부위를 육안으로 보는 전통적인 1세대 수술, 수술부위에 작은 구멍을 뚫고 복강경 등을 넣어 카메라로 보며 시행하는 2세대 수술, 내시경 등을 삽입해 진행하는 3세대 수술에 대한 보장과 함께 수술자가 각종 첨단장비가 장착된 로봇을 작동해 시행하는 초정밀 수술, 신체의 절개 없이 체외에서 고강도 초음파를 조사해 종양을 응고·괴사시키는 수술 등 첨단기법을 활용한 4세대 수술관련 치료비까지 보장된다.

세부적으로 보험업계 최초로 자궁근종 고강도초음파집속술 하이푸(HIFU) 치료비와 심장부정맥 고주파·냉각절제술을 보장하며 첨단수술기법인 다빈치로봇 암수술비 보장을 탑재했다.

독감, 코로나와 같은 감염성 질환에 대비해 업계 최초로 격리실입원 치료비(요양병원제외) 보장도 탑재했다. 아울러 하나의 질병으로 반복적인 수술이 필요한 경우 횟수에 상관없이 매회 수술비 지급이 가능하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상무)는 "이번 상품 출시는 4세대 실손의료비보험 개편에 맞춰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라 비싸진 병원 치료비를 보험으로 대비할 수 있게 하자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고객의 치료비용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치료 효과를 높여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상품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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