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화재부터 자녀 충치예방까지"... KB손보 '新가정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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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부터 자녀 충치예방까지"... KB손보 '新가정보험' 출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5.2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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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 선봬
가족 법률비용, 자녀 치아건강관리 등 업계 최초 보장 탑재
사진=KB손해보험 제공
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이 가정의 달을 맞아 주택 화재손해부터 배상책임, 법률비용, 상해사고, 자녀 치아건강관리까지 보장하는 신(新)가정보험 'KB가정보험과 온가족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KB가정보험과 온가족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는 최근 코로나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 등 일상화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추세를 감안해 보장 영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보험은 양가 부모님 집 등 최대 세 개의 주택까지 하나의 보험계약으로 보장이 가능하게 해 보장폭을 넓혔다. 또한 이웃간 분쟁이 많은 요즘 민사·행정소송, 부동산소유권, 임대차보증금 분쟁 등에 대한 법률비용 보장 대상을 기존 피보험자 1인에서 가족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업계 최초 어린 자녀의 충치예방을 위해 '불소도포치료비(연간 1회)' 보장을 새롭게 탑재함으로써 치주질환치료비, 치아촬영비, 스케일링치료비 보장과 함께 자녀의 치아건강까지 관리가 가능하도록 보장폭을 더 강화했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은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가장의 입장에서 하나의 보험가입으로 각종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가정보험 개발을 위해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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