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창 경남중기청장, 거창군 전통시장 상인 수해 피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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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경남중기청장, 거창군 전통시장 상인 수해 피해 위로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9.17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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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서 구매한 생필품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이상창 경남중기청장이 거창군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경남중기청
이상창 경남중기청장이 거창군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경남중기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거창군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일 취임한 이상창 신임 청장은 취임 후 첫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사태와 수해까지 겹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거창시장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어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쌀, 과일, 화장지 등 생필품을 인근 사회복지시설인 인애노인요양원에 전달했다.

이상창 청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에 집중호우까지 더해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이 빠른 시일 내에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청장은 오는 22일 산청과 함양, 23일 합천, 24일에는 하동지역 소재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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