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자 정부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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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자 정부 포상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12.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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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오영 김해삼방시장 상인회장 대통령상 표창
경남중기청 전경. 사진=시장경제DB
경남중기청 전경. 사진=시장경제DB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4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최근 코로나 확산 영향으로 서울에서 개최하는 정부포상 수여식 행사장과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 사북시장 등 6곳 전통시장 현장을 영상으로 연결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남지역에서는 김해삼방시장 안오영 상인회장과 진주논개시장 전유진 부회장이 대통령 표창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유공 공무원 부문에서는 창원시 박성진 주문관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공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진주시가 중소벤처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중기청 이상창 청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역 경제가 큰 침체에 빠졌고 상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피해를 딛고 재도약하기 위한 상인들의 노력으로 비대면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활로가 열리고 있다”며, 
“이번 포상 수여식을 통하여 상인들에게 작게나마 격려가 되길 바라며 우리 경남중기청에서도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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