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로스팅 공법으로 맛 살린 '자연은 맛있다' 출시

풀무원이 새로운 콘셉트의 2세대 라면을 선보이며 라면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풀무원식품은 기존 라면 브랜드인 '생면식감'을 '자연은 맛있다'로 리뉴얼하고 자연의 맛을 극대화한 맛있고 건강한 라면을 출시하며 라면사업 재도전 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연은 맛있다는 재료 간 조합과 로스팅, 발효, 숙성 등의 공정을 거쳐 '또렷하고 선명한 맛'을 구현한 풀무원의 라면 브랜드다.

풀무원 신제품은 로스팅 공법으로 맛을 살린 '자연은 맛있다 정면, 백면, 홍면' 3종이다. 신제품의 핵심기술은 바로 'HTT 로스팅(High Temperature Touchdown Roasting) 공법'이다. 이 공법으로 각 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끌어올려 진하고 깊은 맛의 라면을 만들었다. 면발은 비유탕건면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쫄깃한 라면 식감으로 완성했다. 

신제품 자연은 맛있다 3종 중 '정면'은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식물성탕면이다. 버섯, 양파, 배추, 대파, 무 등 12가지 채소를 로스팅해 채소의 감칠맛을 선명하고 또렷하게 살려냈다. '백면'은 해물과 사골의 조화로 더욱 시원하고 진한 맛을 내는 조개곰탕면이고 '홍면'은 진하고 얼큰한 '소고기버섯탕면'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소고기 국물의 매운맛 라면이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자연의 맛은 심심하다는 편견이 있지만 '자연은 맛있다 정면, 백면, 홍면'은 이러한 선입견을 완전히 깰 수 있는 신개념 라면"이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자사 라면사업이 재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뚜루, '장 미쉘 바스키아' 컬래버레이션 제품 출시

롯데제과의 나뚜루가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품을 제품 디자인에 접목한 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검은 피카소'라고 불리며 1980년대 초 미국 뉴욕 예술계를 풍미했던 화가다. 이번 협업은 나뚜루 문화 마케팅의 일환이다.

장 미쉘 바스키아 컬래버 제품은 녹차 파인트, 스트로베리 파인트와 '럼 진저 레이즌' 컵 등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품 겉면에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품을 적용했다.

새로 선보인 럼 진저 레이즌 컵은 럼(RUM)과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뤄 성인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컬래버 제품은 구독 서비스인 월간 나뚜루를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더본코리아 역전우동0410, '매콤치킨마요덮밥' 출시

더본코리아의 역전우동0410이 '매콤치킨마요덮밥'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콤치킨마요덮밥은 치킨에 시그니처 매콤소스와 타르타르 소스를 얹어 고소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맛을 완성했다. 여기에 개운한 맛을 더해 줄 양파 슬라이스와 김가루를 풍성히 뿌려 완성도를 높였다.

던킨, 도넛 닮은 원반 '프리스비' 프로모션

던킨이 '프리스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8일부터 매장에서 제품 1만원 이상 구매시 '프리스비(원반)'를 2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던킨이 선보이는 ‘프리스비’는 원반 장난감으로, 오렌지색 바탕에 던킨 로고와 도넛 일러스트를 그려 넣었다. 가벼운 무게와 납작하고 둥근 형태로 누구나 쉽게 던지고 받으며 놀기 좋다. 

투썸플레이스, 크루아상과 와플 만난 '크로플' 2종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새로운 브런치 메뉴 '크로플'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크로플은 크루아상과 와플의 합성어로, 크루아상 생지를 와플 기계로 구워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버터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빵이다. 

투썸의 신메뉴 2종은 아이스크림 크로플과 치즈크로플로 구성됐다. 아이스크림 크로플은 페이스트리와 바삭한 크로플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메이플 시럽을 곁들인 메뉴이다. 치즈 크로플은 부드럽게 녹아내린 콜비잭 치즈가 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카라멜 버터 토스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