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풀무원, 반숙란 '동물복지 촉촉란'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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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풀무원, 반숙란 '동물복지 촉촉란'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8.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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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무원.
사진=풀무원.

풀무원, 반숙란 '동물복지 촉촉란' 출시

풀무원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가치소비 중심' 트렌드에 맞춰 착한 소비를 이끄는 신제품 '동물복지 촉촉란'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동물복지 촉촉란은 유럽식 오픈형 계사(Aviary)의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사육된 닭이 낳아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달걀을 반숙 조리한 제품이다. 2018년 출시한 '풀무원 동물복지 훈제란'에 이은 두 번째 편의점용 동물복지 가공란이다.

풀무원의 신선 사업 노하우와 함께 체계적인 QMS(Quality Monitoring Scheme) 관리 기준을 적용한 품질 관리로 안전성과 신선도를 높였다. 또 '환경을 생각한 포장'을 적용해 플라스틱 패키지 대신 모두 종이로 대체했다.

편의형 동물복지 반숙란 제품 ‘동물복지 촉촉란’은 전국 CU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교촌.
사진=교촌.

교촌치킨, 자체 주문앱 매출 35% 상승... "고객 편의성 높이기 위함"

교촌에프앤비가 지난달 자체 주문앱 매출이 올해 1월 대비 35%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지난해 4월 주문앱을 출시했다. 배달음식 시장 규모가 지난해 20조원을 넘어서자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촌에 따르면 7월 교촌 주문앱 매출은 전년 대비 100% 올랐다. 출시 후 누적 이용 금액도 600억원을 돌파했다. 앱 출시와 함께 선보인 'HI 교촌' 멤버십 서비스 회원수도 30만 명을 넘어섰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주문앱이 기대 이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고객 서비스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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