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 2차 모집 완판
롯데제과가 과자 구독서비스인 '월간 과자' 2차 모집 예약분이 조기 완판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개시한 '월간 과자' 2차 모집은 6일만에 조기 종료됐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서비스 정원을 선착순 500명으로 1차 때보다 늘렸으며 서비스 종류도 1가지 늘려 소확행팩, 마니아팩으로 이원화 운영했다.
월간 과자는 매번 제품을 번거롭게 직접 구매할 필요 없이 매월 다르게 구성된 롯데제과의 제품을 과자박스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월간 과자 서비스는 매월 롯데제과의 인기 과자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또 그 달 출시된 신제품을 먼저 받을 수 있고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등 소비자가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에도 과자 구독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여 이커머스 사업의 킬러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hc치킨, 상반기 가맹점 월평균 매출 "전년 대비 30% 증가"
bhc치킨이 올해 상반기 가맹점 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에는 월평균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매출 실적을 경신했다.
bhc는 신메뉴 개발에 이어 홍보·마케팅에 주력하고, 가맹점은 조리·위생을 철저히 준수한 운영 방침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bhc는 부분육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있다. 콤보 시리즈는 출시 후 누적 판매량 190만 개를 넘어서며 대표 메뉴 뿌링클 뒤를 이어 판매 2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고객 중시 QCS활동을 지속해 소비자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고객과 가맹점주의 양방향 의견을 수렴하는 콜센터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고객 서비스는 물론 가맹점 만족도 향상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매일유업, '국민영웅' 박세리와 셀렉스 광고 캠페인 펼쳐
매일유업이 '셀렉스' 모델 박세리와 신규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광고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국민에게 웃음과 응원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광고는 골프장에서 일어나는 두 가지로 나눠 제작했다. 박세리는 '근육 자신감'을 위해 운동과 단백질 섭취 중요성을 알려준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1997년 외환위기로 국민들이 힘들어할 때, 이듬해 US오픈에서 연못에 빠진 공을 살리기 위해 박세리가 양말을 벗고 맨발로 들어가 끝내 우승을 이룬 장면은 전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줬다"며 "이번 광고에서 그때 그 의상을 입은 박세리가 유사한 장면을 재연해 국민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고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리아, '치킨 라이벌' 세트 구매시 치킨너겟 증정
롯데리아가 9월 한 달간 '치킨 라이벌' 2차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진행한 '치즈 라이벌'인 모짜렐라인더버거와 클래식치즈버거대결에 이은 두번째 '치킨 라이벌' 대전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핫크리스피버거’와 ‘티렉스버거’ 세트 구매 고객 대상으로 인기 디저트 치킨너겟을 무료로 증정한다.
핫크리피버거는 매콤한 통 닭가슴살을 사용한 버거이다. 티렉스버거는 빵보다 큰 치킨 통다리살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치킨류 제품은 롯데리아는 물론 대한민국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고 인기가 높아 이번 치킨 라이벌 프로모션 준비하게 됐다”며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 롯데잇츠앱을 통해 모바일 주문도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버거킹, 와퍼·불고기와퍼 1+1 프로모션 실시
버거킹이 6일까지 매장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와퍼 또는 불고기 와퍼를 주문 시 동일한 제품 하나를 더 제공하는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퍼는 버거킹의 시그니처 메뉴로 직화로 조리한 쇠고기 패티에 신선한 야채들이 더해진 버거다다. 불고기와퍼는 와퍼에 버거킹 고유의 불고기 소스를 가미한 제품이다. 두 메뉴의 단품 가격은 5900원으로 제품 한 개 가격으로 두 개를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딜리버리 매장과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할리스커피, 다크체리 음료 2종 출시
할리스커피가 다크체리를 활용한 과일음료 2종과 베이커리 메뉴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체리 담은 베리 스무디는 다크체리와 블랙베리, 블루베리를 담았다. 당도 높은 다크체리에 베리류의 상큼함을 더했다. 체리 담은 요거트 라떼는 다크체리 베이스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요거트가 어우러진 과일라떼다. 산뜻하면서도 든든한 맛이 특징이다.
할리스커피는 음료와 잘 어울리는 베이커리 메뉴도 새롭게 선보였다. 다크체리 쇼콜라, 헤이즐넛 모카, 당근 크림치즈 라운드, 고구마 치즈 라운드, 아메리칸 마카다미아 쿠키 등으로 구성됐다.
탐앤탐스, '디아블로 피자·고르곤졸라 피자' 2종 출시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가 전국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피자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탐앤탐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피자 신메뉴는 '디아블로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로 탐앤탐스 스테디셀러 메뉴인 또띠아 피자의 노하우를 발전시킨 제품이다
디아블로 피자는 바질후레이크, 모짜렐라치즈, 토마토소 소스 위에 페퍼로니, 할라피뇨, 블랙 올리브, 페페론치노 등을 올려 구워 내 토마토 소스 본연의 맛에 깔끔한 매운 맛을 살렸다. 고르곤졸라 피자는 10인치 크기의 또띠아 위에 모짜렐라치즈, 고르곤졸라치즈 등을 올려 치즈의 풍미와 사양 벌꿀의 달콤한 맛의 조합을 구현했다.
탐앤탐스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마이탐 앱(APP) 스마트 오더 방식을 통해서도 배달, 테이크아웃, 스마트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출시되는 피자 2종은 탐앤탐스 전국 매장을 비롯해 프리미엄 브랜드 탐앤탐스 블랙 매장에서도 즐길 수 있다. 탐앤탐스 블랙 매장에서는 라지 사이즈 피자만 제공되며 웨지감자가 함께 제공된다.
KFC, 코로나19 매장 방역 강화 총력... "사태 진정될때까지 철저히"
KFC가 수도권에서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방역 조치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KFC는 매장 내 사람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 전국에 위치한 매장에 기존 ‘매장 방역 수칙’을 더욱 강력하게 구성해 실행하고, 매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각종 안내문을 부착 하는 등 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도권 각 매장 별 상황에 따라 태블릿PC 등 다양한 단말기를 설치해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하고, 출입자 수기 명부도 비치해 병행하도록 했다. 또 키오스크 이용 고객은 최소 1m 이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바닥 부착물과 안내봉을 설치했으며, 각 테이블에도 고객간 거리 유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스티커를 부착했다.
매장 직원은 출근 시 발열 체크 및 기침이나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 여부를 먼저 확인한 후 업무를 시작하도록 했으며, 업무 중에는 모든 직원들이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속 강조하고 있다.
KFC 관계자는 "고객이 안전하게 KFC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 지침에 따라 수도권 소재 전 매장 대상 21시 이후 포장, 배달 형태 주문만 제공 하는 등 적극적으로 매장 방역 관리 및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사태가 진정될때까지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