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이디야커피, 조각 케이크 2종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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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이디야커피, 조각 케이크 2종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9.08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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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디야커피
사진=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 조각 케이크 2종 출시... "디저트 제품 강화"

이디야커피가 조각케이크 신제품 2종과 기존 조각케이크 3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조각케이크 신제품은 더블치즈와 밀크레이프 2종으로 구성됐다. 더블치즈는 진한 까망베르 치즈와 깊은 풍미와 한번 구워 꾸덕한 크림치즈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밀크레이프는 크레이프 시트를 겹겹이 쌓아 올리고 그 사이에 생크림을 채워넣었다.

이디야커피는 신제품 외에 기존 조각케이크 3종 수플레치즈, 초코티라미수, 데블스초코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 만족을 위해 제품 크기 및 중량을 늘렸다. 

사진=파스쿠찌
사진=파스쿠찌

파스쿠찌, 론칭 18주년 기념 신제품 출시... 에스프레소 활용

파스쿠찌가 국내 론칭 18주년을 맞아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커피 메뉴와 MD상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 음료는 이탈리아 디저트인 '토로네' 소스가 들어간 라떼에 크런치 크럼블을 올려 바삭한 식감을 더한 '토로네 라떼', 젤라또에 크런치 크럼블을 올리고 기호에 맞게 에스프레소를 부어 즐길 수 있는 '토로네 아포가또' 등이다. 이와 함께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드립 스탠드 & 메탈 드리퍼', 18주년 글라스컵, 샤이닝스타 와인잔, 링클 텀블러 3종 등도 선보인다.

또 '이탈리아에 가면 진짜 있다? 없다?'를 주제로 '이태리 타월'을 모티브로 위트 있는 상품도 출시한다. 이태리 타월을 파우치처럼 활용한 '이태리 바-쓰 타월 파우치', 캠핑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목욕 바구니 모양의 접이식 캐리어 '이태리 바-쓰 캐리어' 등이다.

파스쿠찌는 브랜드 18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오더앱)에서 13일까지 음료 2종과 이태리 타월 모티브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하는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7일부터 20일까지 해피오더앱을 통해 픽업 3000원, 배달 6000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동원그룹
사진=동원그룹

동원 더반찬&, 프리미엄 차례상 예약 접수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이차례상부터 인기 명절음식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사전 예약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추석은 코로나 확산으로 고향 방문이 어려워지고 예년보다 명절 음식을 손수 준비하기가 더욱 힘들어진 만큼, 온라인을 통해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추석 주문량이 가장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더반찬& 상품은 '프리미엄 차례상'이다. 2018년 추석 출시 이후 명절마다 한정 물량 완판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명절은 주문량 증가에 대비해 준비 물량이 예년보다 50% 늘렸다. 프리미엄 차례상의 주문 예약은 오는 23일까지 가능하며, 오는 30일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명절 음식과 식품 선물세트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더반찬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추석 사전 예약전'을 20일까지 진행한다.

추석 사전 예약전에 선보이는 명절 음식은 명절 인기 품목인 수제 모듬전·LA갈비·갈비찜·잡채 등이다.

더반찬&은 추석 사전 예약전에 식품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동원 참다랑어회 세트·동원참치 선물세트·금천미트 한우세트 등 동원그룹 계열사별 다양한 선물세트를 비롯해 사과·배 등 과일세트와 견과류·버섯 등 국내산 특산물 세트로 구성됐다.

사진= 오리온
사진= 오리온

오리온, 미니 제품 인기... "미니미나쵸 340만봉 돌파"

오리온은 인기 과자들을 작게 만든 '미니' 제품의 매출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도도한 미니미나쵸', '오!감자 미니별', '닥터유 단백질바 미니', '오리온젤리 더 탱글 마이구미' 등 미니 사이즈의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상반기 출시한 도도한 미니미나쵸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40만 봉을 돌파했다.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도도한나쵸 브랜드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할 정도다. 도도한 미니미나쵸 출시 이후 도도한나쵸 브랜드 전체 매출도 약 20% 증가했다.

닥터유 단백질바 미니의 올해 월 평균 매출은 지난해 대비 14% 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1회 취식량에 맞춰 소포장으로 무장한 오리온젤리 더 탱글 마이구미와 지난 7월 출시한 오!감자 미니별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편의성과 가성비 등을 중시하는 트렌드 변화를 제품에 반영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가성비를 높인 '오리온 실속스낵' 시리즈로 선보이면서 미디엄 사이즈 제품을 편의점 가격 기준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오리온 관계자는 "먹기 편하게 크기를 변화시키면서 가성비를 높이고, 다양한 맛을 선보인 것이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한 것 같다"며 "미니 제품들이 편의성, 가성비 등을 중시하는 트렌드 속에서 또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품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bhc치킨
사진=bhc치킨

bhc치킨 ‘맵소킹’, 한 달 누적 판매량 20만개 돌파

bhc치킨이 지난달 6일 출시된 '맵소킹' 시리즈의 출시 후 한 달 누적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2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맵소킹 시리즈는 중독성이 강한 새로운 매운맛에 대한 호기심과 SNS를 통한 입소문을 타고 매출이 상승곡선을 보이기 시작해 출시 한 달 만에 bhc치킨 매운맛 메뉴 중 1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맵소킹 시리즈는 ‘양념맵소킹’과 ‘뿌링맵소킹’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이 중 소비자들은 뿌링맵소킹을 더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뿌링맵소킹은 인도 고추인 부트 졸로키아를 주원료로 해 매운맛이 강하며 치즈와 스모크 향이 더해진 제품이다. 함께 제공되는 '맵소사 소스'가 색다른 매운맛을 선사해 맵덕들에게 더욱 인기다. 

양념맵소킹도 고추장과 청양고추, 홍고추 등 다양한 매운맛 식재료와 훈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스모크 향이 조화를 이룬 특제 소스를 입힌 매운맛 치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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