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 "5년내 국내 Top3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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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O&M "5년내 국내 Top3 되겠다"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0.02.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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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 부동산 종합관리 전문서비스
2018년2월 포스메이트∙블루오앤엠∙메가에셋 통합
"포스코건설 수주 경쟁력 강화 위해 협력할 것"

포스코O&M(사장 박영관)은 출범 1주년을 맞아 5년 안에 국내 Top3 O&M(Operation & Management)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4일 밝혔다.

O&M은 부동산업계에서 인프라·플랜트, 인테리어 ·CS, 골프 ·레저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포스코O&M 박영관 사장은 1월 31일 통합1주년 기념사에서 “포스코건설의 설계∙시공 역량과 우리의 Operation & Management 기술력을 연계한 시너지를 통해 수주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전문서비스와 기술력 확보를 기반으로 5년 안에 국내 Top 3 O&M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포스코O&M은 빌딩∙시설관리 등 부동산자산관리 회사인 포스메이트가 2019년 2월 1일 포스코건설의 자회사인 블루오앤엠, 메가에셋을 흡수 합병해 종합 O&M 기업으로 재탄생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부동산자산관리와 레저사업, 인프라와 플랜트부문의 환경사업, 인테리어&CS(Customer Service) 등이다.

포스코O&M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스마트빌딩 에너지 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을 독자 개발했고, 건물내 미세먼지를 최소화해 쾌적한 사무환경을 조성하는 ‘빌딩용 미세먼지 집진살균장치’를 강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바 있다.

‘포스코타워 송도(68층)’를 비롯한 초고층빌딩과 대형복합시설, 데이터센터 등의 ‘시설물관리(FM, Facility Management)’ 경험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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