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전국가야금경연대회 개최... 4월 18일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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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전국가야금경연대회 개최... 4월 18일 본선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2.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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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기악,병창,작곡 3부문 중 택일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자에 1000만 원 상금과 부상
지난 2019년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전해옥 참가자의 경연 모습=김해문화재단
지난 2019년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전해옥 참가자의 경연 모습=김해문화재단

경남 김해에서 전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가야금경연대회가 열린다.

김해문화재단에 따르면 '제30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4월 17일(예선전), 18일(본선 및 시상식) 김해문화의전당 마루·누리홀에서 개최된다. 이 경연대회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지원자는 가야금 기악, 병창, 작곡 3개 부문 중 한 곳에만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기악, 병창부문 3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 작곡 부문은 3월 2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최고상인 대통령상(일반부) 주인공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부상이 주어진다. 또 문화체육부관광상 등 총 47명에게 4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작곡 부문 당선작은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정기연주회에서 연주할 기회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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