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다중이용시설 휴관 연장... 시설물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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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다중이용시설 휴관 연장... 시설물 재정비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3.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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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테마파크·김해천문대 등 6개 시설물 재정비
김해가야테마파크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휴장기간 동안 시설물 점검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휴장기간 동안 시설물 점검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김해문화재단

경남 김해문화재단은 우한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 상황이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관련 산하기관 6개 시설 재개장을 무기한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고, 김해지역 감염 확진자가 6명으로 늘어나면서 휴관 중인 김해천문대, 김해문화의전당, 김해가야테마파크 등 관련 시설 6곳에 대해 휴관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 

재단은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에서 하향되거나 감염 우려가 현저히 낮아질 때까지 관련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과 전체 시설 점검, 유지보수를 시행해 시설 재 개관 때 이용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해 가야 테마파크 관계자는 “이번 휴장을 이용해 그동안 쉽게 진행하지 못했던 시설 점검 및 보수작업들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수 있었다”며 “철저한 방역시스템 운영은 물론, 방문객들과 접점에 위치한 안전시설물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국제 안전도시 김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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