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던스, 레드오션 마스크팩 시장 공략... 차세대 한류 브랜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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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던스, 레드오션 마스크팩 시장 공략... 차세대 한류 브랜드 등극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4.02.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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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뷰티셀렉션서 론칭... 1년만에 12.5배 성장
‘모공 지우개’ 애칭, 콜라겐 마스크팩 국내외 인기
국내 올리브영, 미국 아마존, 일본 큐텐서 주목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차별화된 바이럴 눈길
지난해 전년대비 3배 성장... K뷰티 라이징 스타 부상
뷰티셀렉션이 2021년 6월 론칭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던스가 레드오션인 마스크팩 시장 공략에 성공하며 차세대 한류 화장품 브랜드에 등극했다. 사진=바이오던스
뷰티셀렉션이 2021년 6월 론칭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던스가 레드오션인 마스크팩 시장 공략에 성공하며 차세대 한류 화장품 브랜드에 등극했다. 사진=바이오던스

뷰티셀렉션이 2021년 6월 론칭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던스가 레드오션인 마스크팩 시장 공략에 성공하며 차세대 한류 화장품 브랜드에 등극했다.

바이오던스는 론칭 당시부터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꾸준한 연구개발, 그리고 차별화된 바이럴 마케팅으로 주목 받으며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빠른 인지도 상승으로 론칭 1년만에 전년 동기 대비 12.5배의 매출 성장을 이뤘으며 지난해에는 3배 성장한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대표 제품 ‘콜라겐 마스크팩’은 사용 전후 비교 영상들이 수 억 회의 조회수와 바이럴리티를 만들며 바이오던스의 성장 주역으로 평가된다.

바이오던스의 콜라겐 마스크팩은 핵심 원료인 ‘미네라겐 콤플렉스(Mineragen Complex)’은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243Da(달톤) 저분자 콜라겐과 90% 이상의 흡수율을 통해 피부 속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미네랄워터를 합성한 성분으로, 제품의 원활한 흡수와 개선 효과를 위해 개발됐다.

또한 섬유 탄력 회복을 위해 콜라겐 기둥을 연결하는 엘라스틴과 피부 속 수분 보습을 담당하는 히알루론산, 콜라겐을 생성하는 모세포인 섬유아세포 3종, 그리고 국제 모공 개선 특허를 받은 SYN-COLL® 성분 1%을 추가했다. 제품 임상 결과에서 총 모공 부피 27.9% 감소, 모공 면적 11% 감소 등 유의미한 7중 모공 개선 효과를 입증하기도 했다.

지난해 올리브영 마스크팩 카테고리에서 랭킹 1위에 올라선 바 있으며 미국 아마존에서도 ‘Pore Eraser(모공 지우개)’라는 애칭을 얻으며 관련 카테고리 상위권에 랭크돼 화제가 됐다.

또한 일본 시장에서도 큐텐에서 관련 분야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지도를 높이며 레드오션 시장으로 평가되는 마스크팩 분야에서 한·미·일 시장 선점의 쾌거를 이룬 브랜드로 평가된다.

바이오던스는 최근 마스크팩 라인업을 확대하며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를 단행 중이며, 유통망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환승연애 3’를 통해 큰 관심을 모은 유정을 모델로 기용, 마케팅도 확대할 계획이다.

바이오던스는 최근 마스크팩 라인업을 확대하며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를 단행 중이며, 유통망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환승연예3’를 통해 큰 관심을 모은 유정을 모델로 기용, 마케팅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바이오던스
바이오던스는 최근 마스크팩 라인업을 확대하며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를 단행 중이며, 유통망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환승연애 3’를 통해 큰 관심을 모은 유정을 모델로 기용, 마케팅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바이오던스

한편 바이오던스는 지난해 말 전 제품 리패키징을 진행하며 브랜드 슬로건을 ‘건강한 광채를 찾아내는 공식’으로 새롭게 정립하기도 했다.

당시 바이오던스는 리패키징의 메인 키워드로는 ‘전문성’을 꼽았다. 처방전 차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통해 바이오던스가 자신 있게 내세우는 깨끗한 원료와 성분을 전 제품에 투명하게 기재해 소비자와 유통사 간 정보 비대칭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다.

소비자의 직관적인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향후 추가될 종합 스킨케어 제품 라인업을 위한 직관성과 다양성도 반영했다. 기존 바이오던스의 심플한 모노톤 패키징은 살리면서도 원료와 효능에 따른 포인트 컬러를 더했다.

또한 단순 디자인 변경에서 그치지 않고 친환경과 지속 가능성도 고려했다. 기존 10ml 4개 용기로 세분화했던 앰플 제품은 30ml와 50ml 두 가지 패키지로 재구성했다. 설계 과정에서 단상자에 FSC 인증 지류와 소이잉크를 사용하고, 용기에 플라스틱 및 인쇄 부착물 사용을 최소화해 ‘레스(less) 플라스틱’ 전략에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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