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촌진흥청 전문가 초빙 ‘농업현장 기술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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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촌진흥청 전문가 초빙 ‘농업현장 기술지원’ 실시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8.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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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진흥청 전문가들이 고성군 참다래농장을 방문해 현장기술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고성군
농업진흥청 전문가들이 고성군 참다래농장을 방문해 현장기술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고성군

고성군은 지난 25일 동해면 참다래 과수원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실 팀장 외 5명을 초빙해 재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기술 지원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술 지원은 올해 최장기간 장마로 인해 참다래 재배농가에서 발생한 생육불량 현상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다래 재배과정에서 발생하는 작물생육관리, 토양관리, 병해충방제 및 환경관리 등 문제점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박사급 전무가들과 농업인들과의 토론시간도 가졌다. 

남택명 과수화훼담당은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서 고성군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여 새로운 고성 농업의 패러다임을 만들고, 이를 통해 고성의 농업인이 농업에서 희망을 찾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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