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간부회의 비대면 화상회의로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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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간부회의 비대면 화상회의로 대체한다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9.0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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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보급 '온나라 이음 PC 화상시스템' 활용
백두현 고성군수가 화상회의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고성군
백두현 고성군수가 화상회의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고성군

경남 고성군이 매주 진행하는 군수 주재 간부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대체한다.

고성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와 코로나 확진자가 밀양, 김해지역에서 잇따라 나오자 간부회의를 화상회의로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화상회의 시스템은 행정안전부가 민관에 보급한 '온나라 이음 PC 화상시스템'을 이용했다. 별도 구축 비용이 들지 않고 업무 활용에도 이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고 고성군은 설명했다.

군은 코로나 차단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하기 위해 각종 긴급회의, 민간단체 회의 등에도 '비대면 화상 회의'방식을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데 최우선인 비대면 방식과 마스크 착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비접촉시대에 맞춰 각종 긴급회의나 민간단체 회의에도 비대면 화상 회의 방식을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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