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경남공예품대전'서 최우수 기관상... 21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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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경남공예품대전'서 최우수 기관상... 21년 연속 수상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7.1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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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요 강길순 작가 '봄이 오는 소리' 대상
도자, 섬유공예 등 총 81점 출품 27명 입상
경남공예품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예원요 강길순 작가의 '봄이 오는 소리' 사진=김해시

경남 김해시가 '경남공예품대전'서 21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해시는 도자, 섬유공예 등 총 81점을 출품해 27명이 입상했다. 수상자는 대상 1명, 은상 3명, 동상 3명, 장려 5명, 특선 5명, 입선 10명이다. 시상식은 10일 경남도공예협동조합 '빛갤러리'에서 열렸다. 

개인상 부문에서 김해시가 출품한 예원요 강길순 작가의 '봄이 오는 소리'가 대상을 수상했다. 

은상은 김문경 씨의 ‘평온의 시간’(기타공예), 손현진 씨의 ‘부귀영화’(도자공예), 최명희 씨의 ‘봄이 오면’(종이공예)이 차지했다. 

허성곤 시장은 “이번 경남도 공예품대전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우수한 전통 공예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예도시 김해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선 이상 수상자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경상남도를 대표해 전국의 우수작품과 우열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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