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방마을, '2020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력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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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방마을, '2020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력사업' 공모 선정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7.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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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과 교육, 마케팅 비용 등 1억 원 지원
김해공방마을. 사진=김해시

김해공방마을이 '2020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력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김해시가 9일 밝혔다. 골목상권 활력사업은 전액 도비 공모사업이다. 창원, 김해, 양산 3개 지자체서 6개 상권이 신청해 김해공방마을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김해공방마을은 전문 컨설턴트 진단 후 환경개선과 교육, 마케팅 비용 등 1억 원을 사업비로 지원받는다. 대형 입간판, 마을지도, 도로 페인팅도 지원한다. 

김해공방마을은 관동동 덕정마을에 있다. 2014년부터 공예인들이 하나 둘 모여들어 현재 40여 개 업체가 주변 카페, 상점과 어우러져 먹거리, 볼거리,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한다. 

허성곤 시장은 “전시와 공연, 다양한 문화체험이 일어날 수 있는 요소를 갖고 있는 김해공방마을이 김해시의 새로운 대표 상권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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