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검정고시 시험 5월 9일→23일로 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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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검정고시 시험 5월 9일→23일로 또 연기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0.04.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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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오는 6월 1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강영범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강영범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2020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일을 5월 9일에서 23일로 변경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 11일에서 5월 9일로 변경한데 이어 두번째 연기다.

시교육청은 5월 8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장 및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를 공지할 예정이다. 온라인 접수자는 검정고시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수험표를 출력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검정고시 시험일 추가 연기 사실을 응시자에게 문자로도 통보할 예정이다. 또 응시자와 시험감독관 등의 안전을 위해 응시자 관리 및 시험장 방역 대책 등을 마련해 안전한 환경에서 검정고시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제1회 검정고시 응시를 철회하고 제2회 검정고시 응시를 희망하는 응시자의 경우 확인서를 제출하면 우선 접수 대상자로 인정하여 별도의 기간을 정해 사전 접수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합격자는 오는 6월 1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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