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도전! K-스타트업 2020'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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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 '도전! K-스타트업 2020' 참가자 모집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4.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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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별 예선 → 본선 → 결선 → 왕중왕전 거쳐 총 20팀 선발 
왕중왕전 수상팀, 총 상금 15.8억 원·창업지원사업 후속 지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달 27일 부처 통합공고를 통해 '도전! K-스타트업 2020' 참가자를 모집한다. 포스터=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달 27일 부처 통합공고를 통해 '도전! K-스타트업 2020'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총 상금 15억 8000만 원이 걸린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다. 

올해 5회 차를 맞는 '도전! K-스타트업 2020'은 창업분위기 확산과 유망 창업자 발굴을 위해 총상금이 15억 8천만 원(최고 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억 7천만 원(12%)이 증액됐다. 

'도전! K-스타트업 2020'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중앙벤처기업부, 문화체육장관부, 여성가족부, 특허청 등 부처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경기도의 2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창업경진대회다. 아산나눔재단, 디캠프, 네이버D2SF 등 민간기관도 참여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8개 예선리그, 본선 및 결선과 왕중왕전을 거쳐 20개 팀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한다. 왕중왕전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COMEUP 2020'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장은 참여기관 확대 및 최우수상 신설 등 전년 대비 3점이 늘어나, 대통령상을 포함하여 총 29점이 수여된다. 

본선 진출팀(180개)은 예비창업, 초기 창업, 창업도약, 재도전성공패키지 등 중기부 창업 관련 사업 선정 시 서류평가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결선 진출(60개)을 통해 왕중왕전 진출팀(20개)은 기술평가 보증수수료 면제, 국외 피칭대회 선발을 위한 서류평가 면제 등의 추가 혜택 부여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영석 청장은 “잠재적 역량을 가진 (예비)창업기업이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여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시키고, 성공정인 창업을 향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예비)창업자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도전! K-스타트업 2020’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K-Startup 누리집에 게시된 통합 공고문과 예선리그 참여기관별 세부 모집공고를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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