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경남銀, '지역 중소기업 육성사업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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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경남銀, '지역 중소기업 육성사업 지원 협약' 체결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5.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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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창업·벤처 붐 조성 및 메이커 문화 확산 협력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남중기청)과 경남은행은 27일 '20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남중기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남중기청)과 경남은행은 27일 '2020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올해 추진하는 총 7개 공동사업에 대해 경남중기청은 사업 운영과 기획을 맡고, 경남은행은 사업에 필요한 예산(총 1억1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양 기관은 올해 ‘경남 창업벤처 페스티벌’, ‘경남 메이커 페스티벌’ 개최를 통한 지역 창업·벤처 붐 조성 및 메이커 문화 확산, ‘경남 중소기업 대상’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및 우수 장기재직자 발굴‧포상(10월) 등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신남방지역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사업은 한류 강세 신흥시장에 지역 중소기업 온라인 시장 진입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마케팅 연계 강화를 위해 기업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 

이영석 경남중기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도내 중소기업의 상황이 좋지 않다”며, “경남중기청과 경남은행의 협력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우리 지역 중소기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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